Diary/2011
110101 - 강릉투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2. 22:22
1월 1일.
정초부터 일찍 일어나서 강릉 바다로 향했다.
강릉엔 눈이 내리고 있었다.
눈과 모래가 섞여 묘한 느낌.
그리고 성난 파도가 반겨주었다.
자연산이라는 걸 티내기위해-_-; 머리를 두었다
순간 개구리인줄알았다가 움직이는거 보고 완전 기겁 ㄷㄷㄷ;;;
징그러워 ㅠ.,ㅠ
나중에 지리탕이랑 복어 샤브샤브해서 먹음 >.< 맛남~
새벽같은 느낌ㅋㅋㅋㅋ
내년엔 볼까?ㅋ
산꼭대기에 있는 야자수가 아이러니 하다--;;
야경은 끝내줌 'ㅁ'b
케익, 음료수 전부 맛없고 비싸기만하다
더더욱이 돌아가는 스카이라운지는 음식도 못먹게한다 ㅠ 개울렁거림 ㅠ
돌아오는 길에 평창에서 한참 막히는 바람에 12시가 되서야 터미널에 도착했다
택시타고 집에 오니 12시 조금 넘은 시각..
잠시 심야 데이트 즐기고 집으로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