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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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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9. 3. 10:04




눈치가 보이긴 했지만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를 보러 오후반차내고 청량리로 고고 !!
빨간 8100 직통타고 한남동가서 420번 파란버스타고 청량리 환승센터 도착하니
바로 앞에 롯데시네마가 있는 롯데백화점이 보였다 :)

행여 티켓팅이 늦을까 부랴부랴 갔는데
시간이 시간이고.. 장소가 그래서 그런지 아직 많은 사람이 있진 않더라.
티켓을 받아보니 H열...
ㅠ_ㅠ 지우시사회는 그다지 힘이 없는지 그닥 좋은 자리는 주지 않는구낭...
영화보긴 좋지만..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를 보기엔 너무 멀돠으..T_T
관객과의 간담회는 2관에서 이루어졌으며 내가 있던 관은 영화를 먼저 보여주었다.
영화 리뷰는 리뷰에다가 쓸 예정..:)

영화를 다 보고나니 간담회가 준비되었고
곧 감독과 두 주연배우가 올라왔다 :)
사람들이 환호성이란..--;
확실히 이쁘긴하더라 ㅠ_ㅠ 우에노쥬리...
타마키 히로시는 잘생기긴 했지만 너무 말랐엉 ㅠㅠ...
질문에 답해줄 때의 두 배우의 자세가 너무 좋았다 :) 고고한 자세도 잘 안보이고..
(사소한 질문에도 길게 세세하게 답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음)
어떤 사람이 일본어로 -_- 마구 질문해서 뭐야쟤 -_- 이러고 있는데
타마키 히로시분이 통역해주는 분에게
저 질문 관객들에게 통역해줘야 하지 않겠냐는 센스를 발휘하셨다 ㅋ 관객들 폭소 :) ㅋㅋ
그리고 간담회가 끝나고 타마키 히로시분의 급 질문.
영화 맨 앞줄에 발대는 것이 뭐냐고 물어보길래 대답해주니
맨 앞줄에만 있는게 유감이네요ㅋ라고ㅋ 귀욥긔...;-;
우에노 쥬리분은 말하는게 노다메랑 너무 똑같아서 귀여웠음..ㅎㅎ
이쁘기도 무지 이쁘더라. 사진으로 보는거랑 정말 다름 ^^;
단발로 오지 않아서 첨엔 못알아봄..--;;

국내 배우나오는 시사회는 그냥 덤덤했는데
아무래도 다른 나라의 배우는 볼 기회가 없으니 더 가고싶었던거 같다 ;-;ㅋ
- 그렇다고 국내 배우가 볼 기회가 그렇게 있는것도 아니다 ㅋ -
아무튼 잘 다녀왔음 헤헤 :)
트윗질로 자랑자랑 ㅋㅋㅋ
하지만 사진은 ........  ㅠ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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