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소장소

실은 수십여일전에 완성되었지만.. 블로그랑 친하지 않은 나는.. 이제 사진을 올릴 뿌닝고...-_- 손으로 만든건 받아서 쓰는게 부담이라던데... 흠냥... 그래도 잘 써주고 있는 기밀태씨 이뻐이뻐 :) 기밀태씨 인증샷

드디어 뜨개질을 시작! 주문했던 실 6볼과 5mm짜리 대바늘이 도착하였다 :) 헤헤 내가 짤 목도리는 꽈배기 :3 원래 4.5mm짜리로 짜라고 도안에 나와있었지만... 그냥 무시-_-;;; 화목이가 보내준 도안과 동영상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한번 짰는데.. 읭? 패턴이 틀려버림... 읭? 코가 어디선가 빠져버림... 하아.ㅠ 한번 싹 풀어서 다시 시작할 예정... 슬프그낭.. 나의 작업도구 :3 그라데이션 실이 이뿌당 히힛 실은 100% superwash pure wool +_+ !! 보송보송하다능 쿄쿄쿄 언제 완성해서 올릴 수 있을까.. 쿠헝헝.. 원래 이런 실에는 바구니끄기를 해야하는디... 흐규흐규 남는 실로 연습하자긔

오늘부터 현대성우 리조트 개장이다. 첫날이라 그런지 오후 4시 반까지만 개방하더라.. 올해는 얼마인가 보려고 현대성우 (www.hdsungwoo.co.kr) 홈페이지에 가봤더니요금표가 안나와서.. 아직 11/12 시즌 요금 책정이 안되었나보다-ㅁ- 얼마전 시즌권을 등기로 보내준다는 전화가 왔었다 그런데 나보고 언제 올꺼냐고 부득부득 물어보던데.. 등기보내는 순차때문인가..-ㅁ- 행여나 시즌권 못받았는데 갈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들었는데 마침 사이트 뒤적이다가 보게된 안내문...... ■ 시즌권 배송 관련 안내문 1. 현대성우리조트 시즌권 배송을 요청하신분은, 반드시 등기로 시즌권 수령 후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2. 시즌권 미수령 후 스키장 방문시 현장에서는 무료 시즌권 및 무료 이용권 지급이 불가능합니다...

게임회사에 입사한지 2년차! 부산 벡스코에서 하는 G-STAR도 2번째! 올해는 무슨 게임이 있을까 하는 기대보다는 부산놀러가는 재미-_-로 갔다. 헤헤 부산역에서 내리자 보이는 G-STAR 2011 포스터! 올해는 네오위즈게임즈에서 협찬을 맡았다 :) 일단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찾은 된장찌게집.. 문래포였던가.. 아무튼 유명하다고 그래서 갔는데 나름 맛있었음 'ㅁ'! 부산역에서 벡스코까지 태워주는 셔틀.. 타려했지만 이미 자리가 다 차서 못탔당..ㅠㅠ 할수 없이 지하철 타고 슝- ㅠㅠ 벡스코의 위엄....(??) 직원이라서 받은 초대권 '_'ㅋ 궁금한데 입장료가 얼마임?-_-;;; 초대권 주는 곳에서 주던 쿠폰.. 3개나 뜯어냄..ㅋㅋㅋㅋ 초대권과 맞바꾼 입장권.. 18세임다 ㅋㅋㅋ 이번 G-STAR에는..

11월 11일이 빼빼로 데이. 11년이라며 천년에 한번 있을 빼빼로 데이라지만.. 상술이고뭐고 그냥 주고싶으니 준비했다 :) 재료는 벨코라데 화이트/밀크/다크 초코렛 240g 쿠키크런치 40g 구슬레인보우 300g ( 너무 많이 샀다 ㅠㅠ 다음엔 셋트로 사야겠다 ㅠㅠ ) 화이트/다크 블로섬 100g 노랑 별전사지, 하얀 하트 전사지 1장씩 (40 * 25) 빼빼로 롱스틱 (21cm) 14ea * 4box 빼빼로 초코스틱 (13cm) 25ea (but, 사용안함-_-) * 초코렛이 남을 것같아서 가나슈에 오렌지필을 넣은 초코렛을 만들생각으로 오렌지필 (200g)도 구매 :) 먼저 초코렛을 녹이기 위해서 잘게 잘게 썰어준다.. (화이트, 밀크, 다크 모두..) 빼빼로 만들기 위한 준비.. 전사지, 구슬, 블..

리퍼 받은 후 백업으로 모든건 돌아왔으나 (폴더까지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개 만족 :3 ) 가장 큰 문제는 사진 T_T 미리 백업을 받아두었는데 어떻게 넣어야하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이폰 사진 동기화를 실행하였다. 사진이 2천장이 넘는터라 모든 사진이 한번에 복원되진 않았고 2번에 걸쳐 복원이 완료되었다. 그런데!!! 카메라롤 폴더 이외에 사진보관함 (2xxx) 폴더와 동기화한 800AAAA (2xxxx) 폴더.. 이거시 매우 거슬렸다 -_- 동기화된 폴더라 편집에서 삭제도 안됀다. 새 폴더를 생성하여 사진을 복사한 후 동기화 후 사진 삭제했더니 복사고 자시고 다 날리갔다. 개 속상 속상..ㅠㅠ 인터넷 검색 결과 카메라롤로 사진들을 넣는 방법이 있어서 그대로 했더니 신경거슬리게 만든 사진보관함과 동기화한폴..

작년 수차례의 낙하로 인한 부상으로 Wi-Fi를 잘 잡아주지 않던 아잉군 ㅠ_ㅠ 리퍼를 받으려 했으나 작은 장난 하나로 거절당할 것같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3번의 침수 및 수십번-_-의 낙하로 Wi-Fi 문제는 물론, 진동도 안되는 상황. 솔직히 그냥 저냥 살아가고 있었으나 -_-; 탁느님께서 리퍼 받으러 가신다길래 쪼르르 따라갔다. 도착한 곳은 오늘 개업한 미금에 위치한 U BASE라는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 정말이지, 대기표랑 카운터만 있고 나머지는 휑하다. 좀 꾸며놓고 오픈하지-_-;; 어쨌든, 무상수리는 무리니 유상수리로 마음을 먹고 가서 뭐라고 하기전에 유상수리 할꺼라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나사에서 역시 태클 ㅠㅠ 리퍼폰에서 나사만 바꿔서 교환해준다고 하여 콜! 재교환은 한달안으로 된다고 한다..

이뻐라 하는 동생이 드디어 남자친구랑 헤어졌다! 그래, 잘했어. 아까웠다고! 옆에서 보아왔던 그분은 검은 속내가 득실거리는 사람이었다고. 한참 어리고 예쁜 너랑 사귀는게 얼마나 불안했으면 항상 붙어다니고 그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못하게 하는건데? 함께 즐겼던 취미생활이었는데! 어짜피 그분에게는 취미가 아닌 작업수단의 일종이었을테니. 자신감도 없고 이기적이시니 널 그렇게 대한거겠지. 정말이지, 내가 다 속이 후련하네!

주말내내 붙어있기.. 내가 빠가있는 시간이랑 그가 상견례하는 시간빼곤.. 같이 걷고 같이 커피도 마시고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같이 기타 연습도 하고 같이 드라이브도 하고 한달을 이렇게 보냈는데 아직 안질림 계속 안질렸음 좋겠음 질리지 마랏. ㅋㅋㅋㅋ 그나저나 기타배우는게 너무 재밌다 :D 헤헤 신나~!!

뭔가 마구 머릿속에 들어온다 신경쓰고 싶지않아서 이이상 생각하는 걸 멈춘다 멍청한 머리라 금새 잊다가 미련한 머리라 다시금 생각나겠지 그보다 다행인건 현재 나에게 놓여진 것들이 생각나는 것들이 나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한다는 것... 언제까지 가능할 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