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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 대학로 ..어디드랑?ㅋ
브라질을 좋아하고 자유분방한 엄마, 바부 (..바보?)
어릴적 딸은 자신을 좋아하지만 커서는 애같은 엄마가 부끄러울 뿐이다.
엇갈리면서 결혼식장에도 오지 말란 소리 들은 바부.
충격을 받고 자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영업사원이 된다.
출장간 그곳에서 알게된 친구들 덕분에 영업도 크게 잘되며
회사에서 인정받게 되지만 딸에게는 여전히 찬밥이다.
보면서 좀 답답한감도 없잖아 있지만..
딸의 입장이 십분 이해되는 영화...ㅠㅠ
근데 나랑 이영화는 맞지 않아..
제목도 헷갈려 죽는줄알았네 ㅋㅋㅋ
개인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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