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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0

10090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9. 7. 23:16



오늘은 휴가를 쓰고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받았다.
엄마가 나를 시집보내려하려고 그런지 점을 빼란다 ㅡ_ㅡ...
내 얼굴에 점이 있음 얼마나 있다고..oTL...
어쨌든 겸사겸사 비립종도 제거했다..ㅜㅜ 지금 내 얼굴엔 완전 폭탄떨어짐 ㅠㅠ

아무튼, 시사회때문에 삼성 코엑스로 고고싱..
친구도 기다릴겸 겸사겸사 백화점에서 사려고 생각한 Dior 팩트를 보러갔다.
백화점 가는 도중에 외국인이 길을 물어보더라.
헐-.,- 내 인생 첨이었음 -.-;;
다짜고짜 길을 물으려하길래 에에?; 했더니
Do you speak English? 하길래 very little...-.- 이라고 했는데 다시 포풍처럼 이야기하신다
도저히 알아들을 수가없다 ㅠㅠ 아학학ㅋㅋ
지하철 노선을 펴놓고 어디 가야된다고 손짓하는거보니 환승 알고싶었다보다해서..
그냥 간단하게 설명해줬더니 너무 고맙다며 ㅠ 영어 잘한다며 ㅠ 칭찬해주셨다
(뭐라뭐라 더 이야기했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ㅋㅋㅋㅋㅋT_T_T_T_T_T)
뭐 마시러 가냐길래 쇼핑하러 간다니까 잘하라고 영어 잘한다며 또 칭찬 T.T
나도 즐거운 여행하라며 서로 악수하고 바이 했다..
뿌듯뿌듯..-.,- 헤헤헤~

백화점에 들어와 팩트만 사려했는데 언니가 -_- 샘플로 꼬셔서 에센스도 샀다 OTL....
필요한거긴 하지만...
더럽게 비싸다 ㅠㅠ 그래도 감이 좋아서 한번 속는셈 치고 써보기로했다.
언니랑 웃으면서 막 이야기하다보니 샘플도 듬뿍듬뿍 챙겨주었다 +ㅁ+ 잇힝~!

그리고나서 사려고 생각한 GF1을 보기위해 전자제품이 있는 층으로 가서 알아보니
20mm렌즈 킷이 104만원..(-_-)덜덜..
줌되는 렌즈는 46만원...(-_-)...
알았다고하고 나왔다. 왤케 비싸냐능..T_T

이래저래 쇼핑하고 볼일보니 티켓팅할시간이라 부랴부랴 메가박스로 향했다.
도착하니 지우 시사회 광고판이 있었다.'ㅁ'
헤에. 새로 제작하셨나보다 'ㅁ';; 처음봐따.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시사회 티켓을 받고 있다.


윗층에서는 스타크래프트 2 이벤트가 진행중이었다.
옆쪽엔 체험 할 수 있도록 컴퓨터들이 놓여있었고..


영화보기로한 친구가 늦어서 오무토에서 대충 식사 -ㅅ-...
나는 깐쇼새우 오무라이스 +ㅅ+ 에헷~


글고 팝콘대신 배스킨라빈스 31에서 파운트 하나 사들고 들어갔다.ㅋ


ㅋㅋ 영화관에서 아이스크림 퍼먹긴 첨이넹ㅋㅋㅋ
영화끝나고 서로 버스타고 빠이빠이 :3 이히~


돌아다닐 몰골은 아니었지만 떳떳하게 돌아다님 ㅡ.,ㅡ;;; 으하하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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