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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셀렉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9. 24. 11:34

 

드디어 웨딩드레스 가봉날 :)

일하다 온 언니랑 함께 점심먹고

정해져있던 샵인 레노바티오로 고고싱 :)

 

미리 생각해뒀던 드레스들'ㅁ'

이런 심플한 벨라인이 입고싶었당 :)

 

 

가슴부분이랑 치마가 화려한것도 ㅇㅅㅇ

 

 

오프숄더 ㅠㅠ

 

 

아이유드레스ㅋ

 

 

 

미리 찾아놓았는데 정작 가져가질 못해서

인터넷으로 대충 찾아본 것들을 보여드리고 나니 바로 가봉시작! 'ㅁ'

 

먼저 풍성한 드레스들을 입어보았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것들 몇벌 입어봤는데 딱히 맘에 들지 않았다 ㅠㅠ

게다가 그나마 맘에 들었던 것은 당일에 이미 본식인가 리허설인가로 예약되어 있어서 FAIL.

그래서 다시 찾아서 입은 것이 위의 아이유드레스로 유명한 드레스 'ㅁ'

리본 탈부착 가능하고

가슴부분이 심플하고 치마도 이뻐서 바로 콜콜 '-'!! 

 

↓↓ 요거요거

 

두번째 드레스는 슬림한 라인.

2벌을 입어봤는데 아래사진에서 오른쪽같은 프린세스라인 스타일

전체적으로 레이스가 들어간 드레스 :)

추가적으로 어깨에서 위쪽 팔부분까지 레이스를 걸칠 수도있다 :)

프린세스라인 스타일을 찾아보니

상체에 비해 하체가 통통한 또는 가슴이 큰 신부에게 잘어울린다고..-_-;

(나눼...)

 

 

원래는 3벌까지인데 언니덕에 4벌 -ㅁ-;;

컬러를 골랐는데 내가 선택한 레드 미니드레스랑

언니가 디자이너분과 같이 가서 고른 연보라 엠파이어라인 스타일의 드레스가 낙점!

이 두가지는 아무리 찾을래도 찾을 수가 없다 -_-;;;

 

레드 미니드레스같은경우는 다들 매우 잘어울린다고 했는데 ^^;;

내 다리는 너무 까맣고 ㅠ_ㅠ

스타킹도 안신는다고 그러고 ㅠ_ㅠ

스튜디오에서 잘 만져주길 바랄뿐이고 ㅠ_ㅠ

 

엠파이어라인 스타일은 민소매가 아니고

아라비안 스타일의 소매가 달려있다...

찾아보기 귀찮으므로 사진 패스 ㅠㅠ

 

 

실은 입어볼때 사진을 찍었는데

올리지 않는다고 약속했으므로 ㅠㅠ 올릴수가 없다

(게다가 사진에 내 표정쩔.........)

 

웨딩촬영이 매우매우 기대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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