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delicious

엄마랑 올림픽공원 산책하다가 발견한 아이스크림점 :)
괜히 맛있어보여서 먹고싶다~ 라고 했더니
엄마가 월급타면 한번 사오라고 하셨다-ㅁ-;;;
(..괜히말해써 괜히말해써-ㅅ-;;)

아무튼...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중..
택시탈껄..하는 잠깐의 후회가..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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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역 북2문 건너편에 간판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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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5개 였는데
왤케 비싼지..--;;
점보컵으로 했는데 저 사이즈가 9900원이다-_ㅠ
배스킨라빈스의 파운트크기 정도...ㅠㅠ
그 옆의 마운틴컵은 15000원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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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뿐만아니라 빵도 팔더라..
커피나 과자, 초코렛같은 것도..
다 맛있어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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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사들고 집에와서 찍어봤다..
내가 산건 그린티랑, 코코넛 바닐라랑 .. 또 호두맛 나는거였는데 기억이 안난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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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이 이쁘게 포장되어 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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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이랑 후닥 해치우고 아버지 조금 드리고나니
어머니가 운동다녀오시고 드실 수가 없었음..
양도 적어서..ㅠ_ㅠ 흑..

호두맛나는건 카라멜이 섞였는지 무지무지 달았었다!! ;ㅁ; 으으~
일단 아이스크림 초이스는 실패..
다른 아이스크림을 먹어봐야겠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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