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나는 복수류를 좋아한다.
이 영화는 결말까지 다 듣고 본거라서 몰입도가 좀 떨어지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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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하는 두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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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만난 곳에 붙어있는 의미심장한 실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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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인공인 헤일리와 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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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인 제프가 사진을 찍어준다며 옷을 사주었는데 갈아입는 곳에서 장난치는 헤일리
몸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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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의 집으로 가기로 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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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 드라이버를 마시는 두 사람
이때 지어진 헤일리의 표정부터 심상찮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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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린 눈에 띈 여자모델의 사진들
반라의 사진들이 여러장 걸려있다
헤일리가 가리킨 여자는 제프에게 사연이 있는 듯한 여자.
이름은 자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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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었던 사진을 찍으려는데 갑자기 쓰러지는 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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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니 묶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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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헤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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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를 가리키며 로리타증후군이라고 이야기하는 장면
컴퓨터와 방안에 흔적도 없는 "일반 남성들"이 가져야하는 포르노가 없음을 지적하며
벽에 걸려진 여자아이들의 사진이 단순한 모델이 아니라 너의 "포르노"가 아니냐며
깊이 숨겨진 "제프의 포르노"에 대해 추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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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와닿았던 대사
노출이 심하다고 성폭행 당할만 하다라는건 아니란 거지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524D485396DBC020)
자기는 자연찍는걸 좋아한다고 그 파일들이 있는 곳을 이야기하지만
그럼 왜 자연을 걸어놓지 않고 여자아이들을 걸어놨냐고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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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찾아다니는 헤일리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28DA4F5396DBC402)
기어이 금고를 찾게되고 거기서 사진들과 CD한장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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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를 걷어차고 방안으로 들어와 헤일리가 뒤지다가 침대위에 올려둔 총을 들고 나온 제프
난 총알 빼뒀을 줄알았는데.. 아니더라-ㅁ-;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7F6F4F5396DBC607)
의자에 묶여 거동이 약한 제프의 뒤를 노린 헤일리
묶인 팔때문에 자유로이 손을 쓸 수 없어 총알은 빗나갔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312A4F5396DBC701)
금고에서 찾은 실종 포스터 속의 주인공 도나 마우어의 사진
카페앞에서 옷을 입고 평범하게 웃고 있는 사진만으로 제프를 추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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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는 계속 자기는 죄가 없다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소리치지만
그딴건 들리지도 않는지 헤일리는 앞으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거세를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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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23A64F5396DBCA12)
체념하며 거세당한 자신의 -_-를 보며 여전히 무죄를 이야기하지만 들어먹지 않는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5FF44D5396DBCC1E)
헤일리가 샤워하러간 틈을 타 묶은 끈을 풀어보니
자신의 -_-는 그대로.. 그저 클립으로 찝혀져 있을 뿐 실제 거세는 행해지지 않았다
거세하는 중이라 생각했던 것은 거세 비디오를 틀은 것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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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위에 놓인 핸드폰으로 911에 전화하려하다가.............
.....하지 않고 헤일리가 들어간 샤워룸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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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는 숨어있다가 그에게 전기충격기를 먹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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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날뛴 집안을 정리하고 깨끗하게 닦아내는 헤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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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충격으로 기절한 제프의 목을 메달아둔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30194D5396DBD20A)
헤일리를 공격하는 제프
하지만 묶여있는 탓에 헤일리는 도망가고 자신을 묶은 밧줄을 끊고 뒤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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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가 폭주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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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는 제프의 자살을 준비하는 동안 자넬에게 연락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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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넬이 온 것을 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프에게 자살하라고 한다
그러면 증거는 모두 없에준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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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15894A5396DBD93B)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09124A5396DBDA0A)
마지막에 제프는 고백한다.
자신은 보기만 했고
다른 사람이 했다고.
하지만 헤일리는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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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는 자신의 치부를 자넬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기에 자살하지만.
자살해서 뛰어내린 순간 헤일리는 달려가 그에게 이야기한다.
증거 없에주지 않는다고.
집에서 나오는 헤일리를 끝으로 영화의 크레딧이 올라간다
마지막의 반전으로 관객들은 벙찌겠지..
나에게 그냥 봐서 이해하기 힘든 영화였기에
리뷰를 한참을 뒤져서 겨우 이해할 수 있었다
1. 거세한게 아니라 클립으로 찝어 느낌만 주었던.. 그냥 살짝 베기만 한건가..
2. 거세하는 소리는 동영상으로
3. 여자애가 남자에 대해 확신 할 수 있었던 건 앞서 처치한 타겟이 있었기 때문..
안좋은 평도 있긴 하지만 엘런 페이지의 연기도 좋았고 내용 자체도 좋았다.
특히 스샷으로 남겨둔
성인 여자를 흉내낸다고 해서 여자가 될 준비가 되어있는건 아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