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카페 라리 ( cafe la lee )

친구네 부부랑 같이 저녁먹고 후식먹는 곳으로 택한 카페 라리

원래는 서현 매드포갈릭 있는 자리에 있었다가 이전했다고 들었다 

현재는 이곳 저곳에 체인점이 있는 상태.

판교점은 구석진 곳에 있어서 네비를 찍고 가다보면 보이더라

(처음이라 정확한 스펠링을 몰라서 헤메긴 했지만--;;)

저녁 8시쯤 가보았는데 조용하고 사람도 많지 않았다

주문한 음료는 드립커피, 아메리카노

케익은 크레페 2조각, 크림치즈, 딸기타르트였는데

크레페와 딸기 타르트도 맛있긴 했지만 크림치즈가 진짜 맛있었다 ;ㅁ;

일단 드립커피가 제대로 였는데  

나오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온도로 서빙되었고

쓰지도 시지도 않은 딱 좋아하는 커피맛이라 더 좋았다

크레페는 겹겹이 쌓인 상태에서 포크로 잘라도 무너지지 않았고 부드럽기까지 했다

케익은 기본 6천원 이상이라 좀 비싼감이 있지만 맛있으니까 ㅠㅠ

다음에 분당 갈 일이 있으면 또 가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