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선릉/한정식] 진진바라

생일 당일에 맛없는 부페 먹고 오기가 생겨서 가게된 진진바라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다규~!

입구고 뭐고 -ㅅ- 먹는것만 찍어서

내가 먹은 메뉴는 다른 블로그에서 퍼왔당 'ㅅ';;

출처: http://blog.daum.net/wirbel/15523073

흠 깔끔하긴 한데..

종업원이 그닥 친절한 편은 아니었던 것같다

불친절은 아니지만..바쁘셔서 그런가보다-ㅅ-

처음에 나온 호박죽

따뜻하지 않아서

그냥 어디서 퍼온 느낌 'ㅅ'a

동치미는 참 맛있엇다

샐러드 소스도 좋았음 'ㅅ'b

요것도 맛났다 ㅎㅎ

해산물을 먹지 아니하시는 남편이 먹기 위해 주문한 육회

다른데서 먹어본 육회와는 달리 매콤한 편이다

저게 5만원짤 'ㅅ'a

아주머니가 양이 많다고 그래서 얼마나 많은가 했는데-_-

이게 많은건가... -_-양이 적다 싶었는데 

코스에 곁들여먹기에는 양이 많은 편이다...._-_

코스외에 시킬 수 없는 음식이기도하다

수삼 더덕채

곶감이 맛있었다 'ㅁ'

소스에 찍어먹으면 먹을만 'ㅅ'a

이건 맛없었다

연어가 비리고 올라간 새싹들이 냄새가 심해서

헛구역질 나오는걸 겨우 참고 먹었다

비싼 곳이라고 괜히 조미료 안넣는 곳이 아닌 진진바라 'ㅅ'b

요것도 나름 먹을 만 했다

잡채도 맛있는 편

회도 괜찮았다

도톰한 살점 씹는 맛이 좋았음 ㅎ

이거 존맛꿀맛

남겨놨다가 나중에 6첩반상 나올 때 밥이랑 먹었다 ㅎㅎㅎ 

짱짱ㅋㅋ

메로구이 대신 나온 연어구이

앞서 연어먹고 개실망한 상태라 별로 먹고싶지 않았는데

....

너무 구워서 좀 질긴 느낌이 낫다

어쩜 너무 배부른 상태라 더 먹기 싫어서 일수도..

그냥 그냥.. 먹을만했던..

비린맛이 심해서 국물을 마시지 말고 조개만 먹음 맛있다 ㅋㅋ

나에겐 좀 짠편이어서 짠거랑 고기 좋아하는 남편이 먹음 ㅎ

비쥬얼은 좋으나 고기가 부드럽지 않고 질긴편이라 벨로 였음

난 별로 였는데 남편은 괜찮다하더라

6첩반상 찬

숭늉!! 마이쪙

밥도 나름 먹을만 했다

배부른데 왠 떡이냐 진짜.................ㅡㅡ; 어이상실

파인애플만 먹었다

뭔차더라 암튼 입가심엔 괜찮다

5만원짜리 코스인데

그냥 그냥 먹을만했다 ㅎㅎ

한번도 안가본 곳 구경값 치곤 조금 셌나?ㅋㅋ

옆 테이블은 걍 38000원짜리 먹던데.. 우리도 그럴껄 그랬나보다 ㅋㅋ

그래도 테이블이 아니라 룸형태라서 조용히 밥먹기엔 좋은 곳이었다

내가 간 날은 연말 모임이 많더라..

사람 없을 때 가면 좀 나을지도 모를꺼라는 1%의 기대 '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