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여수동/이자카야] 오이사케

여수동으로 이사오고 주변 음식점들 탐방 중 일식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가 찾은 오이사케 

가게명검색이 안되서 그냥 건물로 검색.

검은색 간판으로 오이사케라고 적힌 곳; (출처:http://m.blog.daum.net/mikesing/197)

기본으로 나왔던 찬.

두부 마이쪙

주문한 해물볶음우동과 어묵탕

해물볶음우동은 타 이자카야들과는 다르게 걸쭉하고 맛이 매콤하다

우리 취향은 아니었음(...) 

하지만 어묵탕은 진짜 존맛 ;ㅁ;

직원말로는 일본에서 공수한 어묵을 사용하고 있다는데

그게 맛있긴한데.. 그래도 되나 싶기도하고..-_-; 근데 존맛 ;ㅁ;

요기다가 맥주를~ 캬 +ㅁ+

집앞이라 맘놓고 ㅎㅎ

하지만 한 잔이상 먹을 수 없는 술쪼렙들 -_-;;

서비스로 나온 타코와사비

남편이 해산물을 전혀 못먹어서 내가 다 먹었는데

초반엔 맛있었는데 혼자 다 먹기엔 시킨 음식들이 많아서 힘들었당 ;ㅂ;

점심메뉴로 적힌 식사들은 점심시간 이후로도 시킬 수 있다고 하더라

영업시간은 10시부터 밤 12시까지였던듯 'ㅅ'a

문에 써있는 영업시간은 오후 12시에서 오전 12시로 적혀있었는데

주말 2시쯤 가보았는데 문이 열려있지 않았다

평일에나 12시부터인듯... 

다음에는 밥을 먹으러 가 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