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소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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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해주시는 웨딩플래너인 아가씨덕분에 느무 편하게 결혼 준비중..ㅠㅠ 1. 제일 먼저 했던 식장 예약. (덕분에 엄마한테 혼났다 ㅠㅠ 날짜 맘대로 정햇다그...) 스카이뷰 섬유센터 웨딩홀! :) 개인적으로 신부대기실이 맘에 들었다.ㅋ 밥도 맛있었지만 ^^ 2. 금값오른다고 서두른 예물 아가씨가 데리고 간 곳은 메이앤리. 신부의 로망인 다이아셋트와 커플링을 맞추었다. 다이아 셋트가 너무 맘에 들었음>_< 후훗 3. 고운 한복 맞추기 한복집은 아씨라는 곳에서 :) 옷감이 너무너무 예뻐서 나올 한복이 정말 기대중! 사진은 디카로 찍어서 없당..ㅠ.ㅠ 4. 예복 맞추기 결혼식때도 입고 검은색 양복한벌 있었음 해서 아르코발레노라는 곳에서 맞추게 되었다. 가봉과 완성이 매우 빠르더라 +.+b 가봉한 모습도 사진..

이해한다는 말은 함부로 하지말자 행동으로 옮길 것이 아니라면 말뿐인 것같아서 하지만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는게 함정 아무튼 나도 미안하니까 후닥 마무리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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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수록 더 좋아지고 만날 수록 더 믿음가며 만날 수록 더 함께하고픈 사람. 너무도 사랑스러운 사람. 가끔은 이게 현실인가 싶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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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어디까지가 이해해주는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이상한건 아닌데 이상하다고 생각할 때, 그렇게 생각하는 나를 발견하면 이대로 괜찮은가 싶은 생각도 든다. 사소한 것도 서로가 받아들이는 차이에 힘이 든다. 사소한 것도 챙겨줄 때 중요한 것도 챙겨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사소한 것은 넘기고 중요한 것은 꼭 챙긴다는 것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다. 그것에 대한 서로에 대한 생각 차이가 있으니까. 베스트는 없어도 최선은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또 혼자 고민한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어 "사랑해, 사랑해" 라고 이야기하는 건 사랑을 주고 싶은 마음보다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이다..

달달한 연애가 하고싶다 :) 나도 좋아하고 너도 좋아하는 그런 연애 :) 앞뒤 생각 안하는 순수한 연애가 하고 싶다 이잇~~~ 서두르지 않아도 되겠지?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