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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0

101126 - 2차 보딩 (하이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27. 23:46



나의 첫 하이원 +_+
완전 두근두근 신나는 마음으로 출발 >.<
가는 길은 멀고도 멀었지만..ㅋㅋㅋ
도착해서 샵에서 장비 빌리고
바로 보드타러 고고싱
예약한 콘도에서 주차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잠시 방황했는데 ㅡㅡ;;
1층으로 나가면 바로 매표소였음 ㅋㅋㅋ
보딩 한번 했는데
와옹~ 하이원하이원 하는 이유가 있음 ;ㅁ;
슬로프도 길고~
눈.... 은.. 좋은건지 안좋은거지 ㅠ_ㅠ
날씨가 좋아서 녹고 어는 걸 반복해서인지 얼음 무쟈게 갈림 ㅠ_ㅠ
무서워서 S턴하다가 넘어지고 넘어지고 ㅠ_ㅠ
그래도 이제 경사가 어느정도 되도 S턴 가능 +_+v 꺄핫~♡
얼음공포증은 언제 없어질런지 ㅠ_ㅠ

4시 반까지 타고 콘도로 돌아가서 저녁식사 장소를 정했다
추천받은 태성실비집에 가고싶었지만 ㅠ_ㅠ
너무 멀다는 이유로 리젝트 ㅠ_ㅠ
장비 빌린 곳에서 물어봐서 괜찮은 고기집에서 밥먹고
돌아가는 길에 강원랜드 고고싱 +_+
고기냄새 풀풀 풍기면서 ㅡ.ㅡ;; 입장료 5천원과 함께 입장!
반주한 사람들은 입장 리젝트 ㅠ_ㅠㅋ
CSI 라스베가스에서 나오는 그런 카지노가 아니란 소리는 들었지만..
이건 좀 심함요 ㅠ_ㅠ
흑흑 ㅠ_ㅠ
어쨌든 돈 긁어가는 딜러들이나 보다가 씁쓸한 마음으로 콘도로 돌아갔다.
어짜피 확률게임이란 끝에는 제로썸이거늘..ㅡ_ㅡ;;;
입구에 전당포가 그리도 많은 이유가 있다 ... 씁쓸해~

간식거리 사들고 콘도로 돌아가서 놀고 마시고 수다떨다가 자러 갔다
여자가 나 혼자였던 탓에 그냥 깡으로 침대방에서 잤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다른 분들이 바닥에 ㅠ_ㅠ... 왠지 죄송...ㅡ_ㅡ;;;;;;;;;;;
같이 잤던(?) 분의 증언으로는
내가 코를 귀엽게(??) 도롱도롱 골다가 입으로 휴휴휴~ 했다고..ㅡㅡ;;;
크게 안골아 다행..이네염....ㅜㅜㅋㅋㅋ

11시 퇴실하고 돌아오는데
눈이 엄청나게 내려서 사고난 차량들이 곳곳에 보였다
거의 미끄러져서 차선 막고있거나 펜스에 박고 서있는 차량들이 꽤나 많았다.
앞서 출발한 사람들말로는 앰뷸란스 3대가 지나가는 것도 봤다고...=ㅁ=;
치악 휴게소까지 한 1~2시간 걸려서 밥이랑 볼일을 해결후 다시 출발...
나는 골아떨어지고..ㅡㅡ;; 도착해보니 집앞이넹~!? 헤헤 'ㅅ'
한푼도 안들고 다녀와서 좋았던 1박 2일 ㅋㅋㅋ 헤헤 ㅋㅋㅋㅋ




101127

질린 웨이브는 버리고 매직 고고싱 :)
머리가 많이 길었다 'ㅁ'
좀더 길러서 몇개월 후에는 끝에만 웨이브해야지 ♬

소정언니 생일이라서 천호 집합 :)
오랜만에 광호오빠도 보고
결혼한 신혼부부도 보고 ㅋㅋ
치현오빠네 갈비집에서 저녁먹고
다들 술을 안먹어서 카페에서 간단하게 생일축하 :)
수다떨다가 마감시간되서 각자 집으로 고고싱~

결혼한 부부에게서 애 취급이나 당하고 -_-;;
혼자 애인없어서 서럽고 -_-;;
에잇!!!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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