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베니키아프레스 호텔

여행이 가고 싶어서 한 달 전에 예약한 베니키아프레스 호텔

예약은 booking.com에서 진행했으며 2박에 328,000원 결제하였다.

.....

소개시켜준 언니에게 이야기하니

보통 1박에 9~11만원정도라고..

agoda.com에서 검색해보니 12만원 정도더라; 끙 ㅠㅠ

호텔사이트에서 예약했더라면 비싸지 않았을 수도 ㅠㅠ 

아마두 예약한 시점에는 이 날이 성수기로 잡혀서 그런건지 비싸게 예약된 것인지도 모른다..

차라리 10월 초에 왔다면 PIFF가 있어서 억울하진 않았을텐데...ㅠㅠ

미리 물어봤다면 예약하지 않고 다른 곳을 잡거나 모텔을 전전하거나 했을 텐데

호텔이니 이정도 하나보다 하고 아무생각 없이 진행한 내 잘못이 크다 ㅠ_ㅠ

들어와보니 걍 모텔급;; 

조식따위 없고 -_-;;

그저 장점은 광안리해수욕장이 걸어서 10분정도 라는 점??

하지만 우린 광안리해수욕장따위 가지 않으니 의미없다..아이고 의미없어...ㅠㅠ

쓰리긴 하지만 기껏 즐겁게 여행왔으니 바가지 썻다 생각하기로 했다 _-_

베네키아프레스 슈페리어 더블룸 정보

비치품)

일회용 치약/칫솔 2개

압축 바디 스폰지

일회용 면도기/면도크림

남성용 미장센 스킨/로션

전기 홈매트

 

장점)

1. 광안리 해수욕장과 가깝다

2. 드라이어 바람이 세다 (.. 긴머리 여자로서 이 점은 장점임 -_-..)

3. 전기 홈매트가 있다(..)

4. 침대가 적당히 푹신하여 포근한 느낌이다 ㅎㅎ

5. 시설이 좀 오래되서 노후된 느낌은 나나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단점)

1. 일회용 빗이 아니고 좀 좋은 거긴 한데 머리카락을 다 제거 못하고 비치해두어 약간 찝찝함

2. 시설에 비해 약간 비싼 가격

3. 냉장고에 생수 2통이 끗 ㅜ.ㅜ

4. 2박 묵는데 시트는 안갈아줌

아무생각 없이 왔다가 좀 비싸게 묵긴 했지만

바로 근처사는 언니랑 잘 놀았으니 아깝다고 생각안하기로 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