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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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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0. 27. 19:20


꿈에서 귀신이 나왔다
터무니없는 꿈의 전개에서...
놀란 나는 도망가려했지만 방문이 잠겨있어서 그러질 못했고
드러누운 상태에서 귀신은 내 위로 올라와 뭐라뭐라했다
무서워서 눈도 못뜨고 소리만 지르는데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그런 날 보며 귀신은 즐거운 듯 했고 난 젖먹던 힘을 다해 무슨 주문을 외웠다 ㅡㅡ;; 움바라 였나 옴바라 였나... ㅋㅋㅋ
내딴엔 톡에서 본게 기억나서 중얼중얼 거렸더니 효과가 있던건지 불쌍해서인지 귀신이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갔고 난 천천히 눈을 떴다
그리고 천천히 잠에서 깼다
시간을 보니 새벽4시...
똑바로 누은 채로 두 양팔은 저릿저릿했다
꿈 속에서 귀신이 팔을 꽉 잡았던것 같고...
아 암튼 소름끼치는 꿈이었다 ㅜㅜ
일전에도 가끔 귀신이 나오는 꿈을 꿨지만 팔이 저리고 새벽에 잠에서 깬적은 없었는데...
너무 일찍 잤나 ㅡㅡ;;

가위는 한 번 눌리면 계속 눌린다던데....
뭔가 심신이 허약해졌나보다 ㅜㅜ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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