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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화 (28)
잡담소장소
통증 감독 곽경택 (2011 / 한국) 출연 권상우,정려원,마동석 상세보기 2011.09.08 @ 오리 CGV 행복한 개발자되기 프로젝트로 보게된 영화.ㅋㅋ (수고하신 형탁님 ㅠㅠ) 최종병기활은 이미 봤기 때문에 차선으로 선택한 통증. 개인적으로 강풀을 좋아해서 보고 싶었는데 강풀 스토리가 영화로 만들어져서 성공한 케이스가 없다능..;;;; 아무튼, 영화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생각보다 폭력적인 부분이 많아서 보는 이로 하여금 불쾌함을 자아냈다 ㅠㅠ 피도 그렇구 맞는 것도 그렇구 으으. 무서웡.ㅠ 시러 ㅠ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조그만 상처에도 죽을 수 있는 여자가 서로 사랑하는 이야기. 마지막엔 너무 슬퍼서 울어버렸다 ㅠㅠ 아오 ㅠㅠ 흑흑.ㅠㅠ 슬퍼 ㅠㅠ 생각보다 둘다 연기를 잘해서..난 좋았는데...
소스 코드 감독 던칸 존스 (2011 / 프랑스,미국) 출연 제이크 질렌할,미셸 모나한 상세보기 2011.05.24 @ 강동 CGV 보고싶던 영화 중 하나였던 소스 코드. 드디어 보았다. 솔직히 프로그래머로써 소스 코드하면 코딩질인데..-_-;;; 영화 안에서의 소스 코드는 과거의 기억으로 가상현실을 재현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이었다. 딱히 명명하지 않고 소스 코드라고 한 이유가 뭘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영화는 스토리를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약간의 스포를 내포하게 되므로 스토리는 굳이 쓰지 않고 간략한 내용말하자면.. 콜터 대위는 과거에 접속하여 이미 일어난 열차 폭탄 테러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폭탄은 어디있는지, 범인이 누구인지, 앞으로 연쇄적으로 일어나게 될 테러 사건을 풀어야 한다. 열차 폭탄 ..
수상한 고객들 감독 조진모 (2011 / 한국) 출연 류승범 상세보기 2011.04.23 @ 홍대 롯데시네마 일전에 영화소개하는 프로에서 얼핏보고 류승범의 쩌는 연기 -ㅁ-라는 소리에 보고싶었던 영화~ 보험왕을 위해 자살시도를 했던 사람들 3명을 생명보험에 가입시킨 남주 2년 후 자살방조죄로 고소당한 그는 내사가 나온다는 이야기에 2년 전 가입시킨 사람들이 자살할 경우에 최악의 사태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자살을 막고자 동분서주하게 된다 오로지 자신만을 생각했던 그는 그 3명을 통해 조금씩 인간미에 눈뜨게 된다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은 돈. 하지만 그 사람을 살리는 것은 가족..또는 사랑.. 암튼 역시 류승범~ +____+ 재밌습니다요!!! 개인평점 ★★★★★
레드 라이딩 후드 감독 캐서린 하드윅 (2011 / 캐나다,미국)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게리 올드만 상세보기 2011.03.20 @ 강동 CGV 월드 인베이젼을 보려는걸 막고 보게 된 영화 평점은 7점대. 고만고만한 점수에 볼까 망설였지만.. 보고싶은건 굿모닝에브리원이었지만..ㅠㅠ 어쨌든 모두가 동의한 영화. 레드 라이딩 후드. 동화 빨간망토를 각색해서 만든 영화. 약간의 스릴러와 동화적 판타지가 어우러져 영화의 흥미를 돋군다 늑대인간을 두려워하여 보름달이 뜨는 날마다 제물을 바치는 마을 그 마을에 사는 아름다운 처녀 발레리 그녀와 어릴적부터 함께 지낸 소꼽친구 피터 둘은 서로 사랑하지만 부모님은 돈을 위해 헨리와 약혼시킨다 그 사실을 알게된 발레리는 피터와 야반도주를 하려하지만 발레리의 언니가 늑대에..
고백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미나토 가나에 (비채, 2009년) 상세보기 고백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 (2010 / 일본) 출연 마츠 다카코,오카다 마사키 상세보기 은 영화 예고편으로 알게되었다. "내 딸을 죽인 사람은 우리 반에 있습니다." 낮게 깔린 목소리와 대사가 이상하게 어울려 굉장히 보고싶어졌던 영화. 영화는 굉장히 만족! 여주인공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 비루한 글솜씨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ㅠㅠ 뭐랄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 수 없는, 사랑하는 딸을 잃은 여자의 차가운 고백으로 시작하여 뭔가 하나씩 결여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처럼 펼쳐지는 진행이 맘에 들었다 원작인 책은 역시나 좀더 디테일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영화에서 약간 부족했던 캐릭터 설명과 스토리 진..
페스티발 감독 이해영 (2010 / 한국) 출연 신하균,엄지원,심혜진,성동일,류승범 상세보기 2010.11.20 @ 동대문 메가박스 서로 동의한 영화 중 시간이 맞는 것으로 고른 것. 색즉시공이나 몽정기같은 영화겠거니 하고 봤는데 제목 말마따나 성에 대한 여러가지 취향이랄까.. 마치 페스티발처럼 펼쳐지는 개개인의 성적 취향 SM, 여성속옷 도착증(?), 인형 도착증(?)을 가진 사람들도 나오고 음...(..) 차마 블로그에 대놓고 쓰기 뭐한 장면들도 많이 나온다 영화 시작전에 이 이야기들은 실화라며 나오는데.. 영화 끝나고 나서 그런 사람들도 있겠거니 싶더라 남들과는 다른 취향을 숨기거나 손가락질 받는 사람들을 대신한, 약간은 통쾌한 장면도 나오고 이걸 보고 용기내라는 듯한 영화인거 같다 아님 말규 'ㅅ..
노다메 칸타빌레 Vol.1 감독 타케우치 히데키 (2009 / 일본) 출연 우에노 주리,타마키 히로시 상세보기 2010.09.02 @ 청량리 롯데시네마 지우 시사회에 당첨되어 시사회 & 관객과의 대화에 가게 되었다 :) 시간도 시간이고 장소도 장소라 혼자 갔음 ㅠ_ㅠ 캬악ㅋㅋ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다 :) 특히 팬클럽분들이 많이 왔더라 ^^ 우연히 영화보러 왔다가 뭔가 하고 기웃기웃 거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셋팅되어있던 테이블과 의자 :) 영화는 드라마가 끝나고 그 다음의 이야기이다. 대회에선 우승했지만 정작 잘나가는건 성격좋은 폴-_-; 그러던 어느날 치아키에게도 상임지휘자 제의가 들어온다. 하지만 그곳은 거의 망해가는 말레 오케스트라. 게다가 콘서트 마스터와 이래저래 부딪..
킬러스 감독 로버트 루케틱 (2010 / 미국) 출연 애쉬튼 커쳐,캐서린 헤이글 상세보기 2010.09.04 @ 강남 CGV 이 영화는 꼭 보고싶었당 :) 개인적으로 애쉬튼 커쳐를 좋아하기때문에 ^___^ 이히이히~ (시간만 있었어도 시사회로 볼 수 있었는데T_T!!) 영화는 딱 헐리우드 로맨틱 코메디라는 느낌. 말도 안되는 스토리에 엉뚱한 개그에 액션이 섞여있다. 좋게 말하면 재밌고 나쁘게 말하면 킬링타임용-_-;;; 부모님과 프랑스의 니스로 휴가온 젠. 그리고 임무를 위해 온 프로 킬러 스펜서. 우연히 만나서 말도 안되게 급속도로 이럴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사랑에 빠지는 두사람 전격 결혼을 허락해주십시오-에 쿨하게 오케이 하는 젠의 아버지 -_- 스펜서는 킬러를 때려치고 사업 시작하여 좋은 건물에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