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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좋은물건보다_좋은판매자찾기가_더어렵다 (1)
잡담소장소
120319 - 기분 나쁜 일 두 가지
아침에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다. 그린그로서 사셨나요? 아마도 구매중이라는 글을 보고 보낸거 같아서 답변하려다가.. 일전에 나한테 쪽지보내고 물먹인 판매자가 문득 떠올랐다. 진짜 번개처럼 스쳐지나갔다. 구매글 올리니까 쪽지로 구했냐고 물어보더니 자신이 팔지 모른다며 나중에 연락 주겠다고 하더니 몇일 후 판매글을 올리더니 회전목마랑 일괄판매. 그 사람인 줄 모르고 리플달았다가 삭제했더니 쪽지로 각개시 70만원. 하. 나. 어이가 없어서. 난 65만원에 산다고 글올렸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사람 번호이다. 이미 구매했다고 보냈다. 애초에 쪽지를 보내지 말든가. 변동사항있음 이야기를 하던가. 사람 기다리게 뭐하는 짓이람 안했어도 니껀 안사. ㅉㅉ 회사에서 아침멍때리는데 회사전화가 울렸다. JTN 뭐시기? ..
Diary/2012
2012. 3. 19.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