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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0

101203 - 3차 보딩 (현대성우리조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6. 01:18


오후반차 내고 레인보우 사람들과 보드타러 현대 성우 고고싱 :) ㅎㅎ
본의아니게 선발대가 되서 이것저것 장보는데
원체 장보던 경험이 전무=_=한지라.. 아무런 도움이 못되었던..ㅠ.ㅠ
한우 채끝 1++등급이랑 +_+ 안심, 부채살(?)이랑 그외 찬반사서 펜션으로 향했다
펜션들어가는 길목이 복잡해서-.-;;; 한참 헤메다가ㅋㅋ겨우 입실ㅋㅋㅋ
뭔놈의 주차장이 길같이 보이던지 ㅋㅋ
펜션은 2층에 침대도 있고 깔끔하고 좋았음 :) ㅋㅋㅋ
우리가 방에 대한 설명 듣자마자 바로 후발대 도착 ㅎㅎ
배가 고프므로 사왔던 것들 정리하고 바로 저녁준비하는데
전자렌지에서 역한 냄새가 ㅠㅠ 엄청나서 고생하고 ㅠㅠ
목조건물이라 밖에서 고기구워먹는다고 추위에 벌벌떨었다 ㅋㅋㅋ
그런데, 한우, 진짜 ㅠㅠ 맛있음!!
내가 한우먹는 건 레인보우사람들덕분이라고 이야기했더니 ㅋㅋ
나 때문이라도 자주 모여야겠다며 ㅋㅋㅋㅋㅋ
불쌍한 눈으로 쳐다봤음ㅋㅋㅋㅋㅋㅋ
에잌ㅋㅋㅋㅋㅋㅋ
고기를 너무 잘 구워주셔서 진짜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안에 들어가서 러브레크레이션ㅋㅋㅋ과 함껰ㅋㅋㅋ술을 마심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 오면 송어회먹어야된다고 그래서 그것도 떠서 먹고 ㅎㅎ
초장이랑 콩고물이랑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었당 ;ㅁ; 배부른데 계속 들어가 ㅠㅠ
한창먹고 수다떨다가 아침 보딩을 위해서 일찍? 잤다 ㅎㅎ:)

7시 기상해서 대충 준비하고 장비 빌리니까 8시 반.
도착해서 리프트타려니까 9시 좀 넘었었나..
난 벌써 3번째 보딩이라 어느정도 감이 있어서 쉽게 탈 수 있었다 :)
S턴은 어느정도 되서 업다운 연습연습 =ㅁ=!!
동영상 찍어서 자세를 보는데
이전엔 잘 타다가 꼭 동영상 찍으니까 마구 엎어져주심 ㅠ.ㅠ 잉...
억울했음 ㅠㅠ...
그래도 찍힌 동영상 보면서 내 문제점도 찾았다..ㅠㅠ
여전히 약간 앞으로 몸 숙이는거랑
토로 턴할 때 무서워서 빨리 턴하는 버릇...!!! 잌ㅋ
그래도 어쨌든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서 칭찬들음 +ㅁ+ 냐하하
중급에서 스피드가 어느정도 나도 턴이 가능하다는거.. +_+v
근데 사람이 많으면 부딪힐까봐 겁나서 못탐...ㅠ_ㅠ 하아..
마지막으로 곤돌라타고 상급으로 올라갔는데
차마 -.-;; 내려올 용기가 없어서 다시 곤돌라타고 빽 -_ㅠ
그리고 나서 그만타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한번 더 타고 싶었지만 마지막 보딩이라고 외치고 타면 꼭 사고가 나서
대충 마무리 짓고 집으로 고고싱했다 ..-_ㅠ
완전 아쉬웠다 ㅠㅠ..
돌아오는 길에 옛날집이란 곳에서 밥을 먹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ㅠㅠ 또 미친듯 먹구 ㅠㅠ
2일간 토나오게 폭식 ㅠㅠ
으휴 ㅠㅠㅋㅋ

1박 2일간 너무 잘먹고 잘놀다가 왔는데 다음날 일요일이넹ㅋㅋ
우왕ㅋ굳ㅋ
조만간 또 보드 타러 가고싶당~!!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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