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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1

111110 - 빼빼로 데이를 맞이하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1. 10. 14:43


11월 11일이 빼빼로 데이.
11년이라며 천년에 한번 있을 빼빼로 데이라지만..
상술이고뭐고 그냥 주고싶으니 준비했다 :)


재료는
벨코라데 화이트/밀크/다크 초코렛 240g
쿠키크런치 40g
구슬레인보우 300g ( 너무 많이 샀다 ㅠㅠ 다음엔 셋트로 사야겠다 ㅠㅠ )
화이트/다크 블로섬 100g
노랑 별전사지, 하얀 하트 전사지 1장씩 (40 * 25)
빼빼로 롱스틱 (21cm) 14ea * 4box
빼빼로 초코스틱 (13cm) 25ea (but, 사용안함-_-)

* 초코렛이 남을 것같아서 가나슈에 오렌지필을 넣은 초코렛을 만들생각으로 오렌지필 (200g)도 구매 :)




먼저 초코렛을 녹이기 위해서 잘게 잘게 썰어준다.. (화이트, 밀크, 다크 모두..)

빼빼로 만들기 위한 준비..
전사지, 구슬, 블로섬, 크런치, 스틱 등등..
스틱은 배송할 때인지 집에서 인지.. 다 뽀샤졌음 우엥 ㅠ

잘게 썬 초코들을 짤주머니에 다 채웠다
작게 채운건 글씨나 데코용.. (이었으나 실제 데코는 거의 못했다.. -_ㅠ 두번 작업하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다행히도 큰 컵?이 있어서 짤주머니를 열고 빼빼로를 찍어주었다.
롱빼빼로라서 수저를 이용해서 뭍혀야 했음..-ㅅ-

굳히고 뭐하는 작업들은 바빠서 찍질 못하였다..ㅠㅠ
말로 설명하자면..


초코렛을 찍은 스티들을 전사지 (혹은 종이호일)에 올리고
블로섬을 뿌려주던가.. 크런치를 뿌려주던가.. 데코를 해주던가 ... -_-;;;
매우 간단하지만, 제일 귀찮은 작업은 바로 초코양 조절하는 것..
너무 많으면 흘러서 빼빼로 모양이 망가져버린다..
(그러고보니 엄마가 요즘 노하우가 쌓인 것 같다고 하시더라..-_-; 삽질좀 했었거등여)


가나슈초코렛
(생각보다 많은) 남은 초코렛 중 밀크와 화이트에다가
레몬원액과 오렌지필을 넣어주고 상온에 굳혀준 후
다크초코렛을 입힌 것에다가
빼빼로에 찍고 남은 전사지위에 올려서 블로섬이나 크런치 뿌리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템퍼링작업을 하지 않아 ( 템퍼링이 되어있는 초코렛이 아니라 ) 겉이 좀 허연게 블로섬으로 대충 가려짐..-_-;;


뭔가 알뜰살뜰하게 재료들을 다 소비 완료!! :)
맛있게 먹으라구 기밀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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