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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30528 - 정수기, 공기청정기 구입

유부뽀 2013. 5. 28. 19:25


드디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샀다.


결혼 전에 정수기를 사는 대신 물사먹는게 더 싸다는 이유로 빠꾸먹었지만.

아놔. 물 사다 나르는게 너무 귀찮다 ㅠㅠ

그러던 차에 아는 언니네 신혼집 놀러 갔더니 완전 조그마한 정수기가 있더라

물맛도 좋다고 그래서 렌탈하게 된 웅진코웨이 CHP-241N (a.k.a 한뼘정수기)



가격은 후덜덜하다 ㅠㅠ

렌탈료는 올해 4월부터 32,500원에서 39,300원으로 급격히 인상!! ㅠㅠ

소유권 이전은 5년 사용 후 ㅠㅠ

흐엉 ㅠㅠ 진작 알아볼껄..

하지만 이만한 사이즈에 이만한 디자인 찾을 수가 없다 ㅠㅠ 

울며겨자먹기로 코웨이 렌탈합니다 ㅠㅠ

30일에 설치해주기로 했으니 기대중이긴 허다 ㅠㅠ 흐규흐규

해피케어렌탈을 통해서 렌탈등록비 면제와 사은품 프로모션 받기로 했다.

주...주겠지?ㅜㅜ



공기청정기는 생각도 없다가

겨울내내 피어난 곰팡이들과 ㅡ 지금은 스티로폼을 대놓긴했지만..ㅡ 

창문을 열면 밖에서 먼지가 소복히 쌓이는 탓에 집안 공기가 안좋아져서 그런지 

나의 코막힘과 오빠의 목감기로 밤새기침하는 이유로 구매가 절실해졌다.

사는 김에 가습+제습+제균되는 것을 고르던 중에

비싸지만 코웨이꺼 렌탈하려다가 가격대비 성능, 유지비용이 너무 말도 안되는 기사를 보고 위니아로 변경!

위니아 에어워셔 프리미엄!

위니아 에어워셔 프리미엄+디럭스모델은 앞에 엠블럼이 없다. 가격도 10만원정도 저렴.

기능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블로그에서 기능차이가 있다그래서-_-;; 그냥 비싼거 고고찡!!!


삼성, 엘지, 벤타 등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삼성은 가습 부분에 녹스는 문제가 있다고 그래서 패스.

벤타는 공기청정기능외에 다른 기능이 들은건 못본것 같고 게다가 비쌈. ㅠㅠ 매우매우 비쌈 ㅠㅠ

엘지는 잘 모르겠음 -_-;;

가격대비 성능은 위니아가 나은듯염..


네이버 최저가 검색해서 기기 + BBS 필터 3개 + 헤파필터 1개 해서 71만원-_-에 구매. 후덜덜.

우리집 공기를 부탁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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