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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30707 - 갓덴스시, ROYS

유부뽀 2013. 7. 8. 12:05


일요일엔 항상 한끼만 먹게되는 것같다.

그래서 더 나가먹는 듯한-_-;;;


일단 밥은 서현에 있는 갓덴스시. 일본직영점이란다.



1500원짜리 접시부터 7700원짜리 접시가 있다.

보통 3800원짜리 먹는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요기는 연어 뱃살이 3800원이고 광어가 4700원인가 그러함..

주도로같은 경우는 6300원이었던가.. 약간 물맛도 났음

암튼 둘이 30분만에 55000원어치 먹고 나옴-_-ㅋ

사진에 찍힌건 오징어, 연어, 새우 마요3종세트랑 유부초밥 ㅋㅋ


다른 회전초밥집과 다른 점이라면 

3종세트들이 많다는거..??

보통 한 접시에 같은 종류 2가지 올려놓는 경우가 많은데

요긴 마키나 스시가 3종으로 올라간 게 많다.

이것저것 먹어볼 수 있다는게 장점인듯 :)

접시 색깔별로 먹으면 맥주한잔 무료이벤트 있던데 7700원짜리는 안돌더라 ㅋㅋ

따로 주문해야하는듯?ㅋ

그리고 부가세따로 안붙어서 좋음ㅋㅋ


가게 들어서자마자 커플들이 많았다.

솔로들은 염장에 조심하자 흫ㅎㅎㅎㅎ



밥먹고 후식으로 택한 곳은 아비뉴프랑의 ROYS.

서현과 가깝다. 차로 얼마 안걸림 :)

정자에 있는 100%오리지날로 갈까 하다가 걍 비도 오고 거긴 좁은 거 같고 주차도 힘들 것 같고 등등의 생각이 나서-.,-



도착했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일단 가게가 비좁음-_-;

그래서 아비뉴프랑 한바퀴 돌고 다시 갔더니 자리 하나 겨우 있었음 ㅠㅠ

우리가 한바퀴 돌때까지 자리 지키던 것들은 좀 반성해야됌..

돈주고 먹고 있는거라지만 뒷사람 생각할 줄도 알아야지..

기다리는거 뻔히 아는데 뭔 노가리를 그렇게 까는지..


암튼 망고우유목화빙수는 재료가 떨어져서 못먹고 

망고목화빙수로 시킴..

망고는 통조림에서 나온것같은데 엄~~~청 시다.

마치 레몬물에라도 빠뜨려놨던 것처럼-_-;; 흐~

빙수는 매우 리치한 맛이라고 해야되나.. 

뭔가 .. 아 그 설명하기 어려운 

맛있긴 맛있으나 상큼한 맛이라기보다는.. 아-_- 설명하기 어렵다..

입에서 사르르 녹고

접시에서도 잘 녹는다-_-; 후닥 해치움..-_-;;;;


사람들이 들어오길래 요기도 들어온지 10분만에 먹고 일어났다. 

체인점인 것같아서 보니 광화문점이 있는데 여기는 포장만 가능하다고 한다 'ㅁ'




ROYS에서 나와서 아비뉴프랑 한바퀴 돌았는데

왠만한 음식업체가 다 있었다.

외식하고 싶을 때 와서 어디갈지 고민해도 될 것같다 ...ㅎㅎ


불고기브라더스, butcher's cut, 하코야, VIPS, 그 외 등등-_-;;

카페는 ROYS, 아티제 등이 있었던 것같고

옷가게들도 많았다. 물론 여자... 그리고 애들옷들.

신발가게도 한 군데 본 것같고.

맥주집같은 것도 본것같은데.. 확실하진 않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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