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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강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0. 1. 00:11




살인의 강
감독 김대현 (2009 / 한국)
출연 김다현,신성록,황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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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9 @ 광화문 시네마루


Gioo에서 당첨된 살인의 강을 보러 광화문까지 갔다.
시작시간이 7시였기 때문에 오후반차까지 내고 갔다 ㅡㅡ;
시간이 좀 남아서 저녁을 먹은 후 티켓팅 후에 입장 :)
배우들을 보니 거의 뮤지컬 배우들이었다.
요즘 뮤지컬 배우들이 영화로 많이 데뷰하는 것같다.
슈퍼스타 K에서도 오디션보러오기도하고..'ㅁ'
뮤지컬만으로는 살기 힘든가...
에 뭐 아무튼,
아무래도 연극, 뮤지컬 배우다보면 연기력에 많이 기대가 된다.
그래서 이 영화도 나름 기대하고 갔다.

처음 시작은 실제 있었던 세 건의 살인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극 내 인물과 관계 없음을 알린다느 문구로 시작한다. ( 오오 조금 기대..)
첫 장면은 비오는 날 길을 가던 여학생이 끌려가는 장면.. 그리고 타이틀로 영화가 시작된다.
(오오.. 좀더 기대..)
근데 이게 왠걸....................
주변인들의 연기가 너무 어색하고.....
3년씩 시간이동하는 것도 너무 뜬금없고...
뭔가 사전에 이야기도 없이 스토리 진행이 긴박하게 감을 볼 수 있었다.
제일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스토리다.
애초에, 이해 할 수 없는 이야기로 풀어가니..
뭐 좋게 생각해서 이해해준다 쳐도 어이없는 장면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

정말이지 ㅠㅠ
이런 영화는 돈주고 볼 수 없다.
시사회를 한 장소가 독립영화를 전문으로 보여주는 영화관이었는데,
어쩜 딱 맞는지..
저예산 영화같은 느낌에 스토리도 엉망, 연출도 엉망...
시사회로 봐서 다행일지 모른다.ㅠㅠ





개인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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