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ce Friends를 시작하다

요즘 핫 플레이스인 제주도를 더욱 핫하게 만들어 줄 place인 playce가 생길 예정이다

우연한 기회에 playce에 아이디어 멤버로 뽑히게 되었고

얼마전 부터 활동하기 시작했다

멤버 합격 메일을 받고 나서 얼마 안있어 도착한 선물..+ㅁ+

너무너무 예쁜 꽃들에 담겨있던 텀블러 'ㅅ'b

playce를 준비하는 분들이 얼마나 센스있는지 알 수 있었다 ㅇㅅ<

텀블러 사용 증거사진으로 만든고 ㅋㅋㅋㅋ

저게 술인줄 아셨던 스탭분..ㅜ.ㅜ... 술 못마신다그요...;ㅅ;

그리고 지난달 초, 첫 모임을 가졌다

장소는 어린이 대공원 쪽에 있는 작은 카페같은 곳이었다.

주 목적이 모임예약하여 사용하는 곳 같았다

장소는 잘 모르고 처음 가게 되면 찾기 어려운 곳에 있었지만 세심하게 알려주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도착하니 자유롭게 앉는 것이 아니라 지정좌석이 따로 있었다

같이 합격한 친구와 앉으려고 했었는데 일부러 친해지라고(?) 그랬던 것 같다 'ㅅ'

회사 끝나자마자 갔어야해서 저녁을 먹지 않아서 배고팠었는데 간단한 핑거푸드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깔끔하고 담백했던 미니 쌈밥(!?)

테이블 위에 올려져있던 꽃... 사진보다 이뻤음 -_ㅠ

자리에 놓여있던 선물.

끝나기 전엔 풀지 말라고 ;ㅁ;

모양은 그저그렇지만 의외로 맛있었던 돈까스 샌드위치

무려 흑돼지돈까스였음 ㅎ_ㅎ

스탭분 중 호텔에서 사온? 티라미슈.

맛있슈..;ㅅ;

내가 있는 테이블에는 남자 두 분이 계셨는데

한분은 강의 하시는 분이라고 했고 다른 분은 영상쪽 전공인 대학생이었다

준비해준 음식을 먹으면서 즐겁게 수다 떨다 보니 어느덧 행사가 시작되었다

처음 갔을 땐 playce가 정확하게 무엇을 하는지 잘 몰랐지만 

사회자분께서 playce소개를 해주면서 모임에 대한 목적을 설명해 주었다

참여하는 스탭들도 한 분 한 분 다 소개시켜주었는데

굉장한 분들도 많았다..'ㅇ' 

전공이 IT인 내게 생소한 직업도 많았고.. ㅎㅎ 이래서 사람은 이 일 저 일 해봐야 하나보다 -_-a..

스탭 소개시간 이후 playce friends 소개시간을 가졌다

나이와 직업들이 다양했고 쟁쟁한 사람들이 많아서 나는 완죤 쭈굴..ㅠㅠ

게다가 가장 놀랐던 건 같은 테이블에 있었던 강의하시는 분이 그 유명한 염지홍님이셨다!!

우왕우왕 ;ㅁ; 대박 ;ㅁ;ㅁ;ㅁ;

자기 소개가 끝나고 첫 모임 사진을 찍은 후 선물을 풀어볼 수 있었다

playce스티커와 명함, 그리고 명함지갑

회사서 명함도 없었는데 ㅎㅎ 이렇게 명함이 생기니 뭔가 소속감도 들고...

명합지갑은 가죽이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ㅅ'b 색도 맘에 들고

끝나고 염지홍님과 한 컷 ;ㅅ; 

나한테 패드 받침 만들어주셨다그영!!! 꺄악>ㅁ<

제주도의 핫 플레이스가 될 playce! 

다음 모임도 기대됩니다용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