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잉 쿠킹 클래스 - 노재승 쉐프편

얼마 전 포잉 쿠킹 클래스로 꿀 빨았던 나 +ㅅ+

이번엔 고급 이태리 가정식 클래스에 도전하였다 'ㅁ'!!

메뉴는 이렇게 3가지

언제나 그렇듯 1,2는 시연해주시고 3은 함께 만든다 'ㅅ'

동안에 핸섬하시고 유머러스하셨던 노재승 쉐프님

디저트는 간단했지만 리조토를 만들어야하니 불까지 있었다 'ㅁ'

센스있는 다과 >.<

블루베리, 배, 그리고 초코렛

초코렛은 쉐프님이 지금 먹지 말래서 안먹음.ㅋ

호텔에서 오랫동안 일하셨고

지금은 대학교 조리과 교수로 일하고 계셨다

그래서 그런지 음식만드시면서 유래라던지 재료에 대한 지식들을 마구마구 쏟아내셨다

하나라도 놓치기 싫어서 열심히 필기하긴 했는데 ;ㅅ;.. 얼마나 써먹을수있을까...ㅋㅋㅋ

이 사진은 비프 카르파치오를 굽기전에 살짝 뿌려주었던 오일?같은거였던 기억이..가물가물-_-a

흐흐..빨리 먹게 해주세용...

비프 카르파치오의 완성된 모습

아...아직 먹을수가 없어.. 군침만..;ㅠ;

이런거 담을때는 소량을 담아서 예쁘게..

많이 담을 수록 없어보인다고 하더라 ㅋㅋ

에스칼롭 비프 스테이크의 완성된 모습

재료들을 엄청 올려서 나중엔 쓰러졌던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

마지막으로 실습시간!

우리는 풍미를 위해 버터만 넣어주었당 ㅋ_ㅋ

리조또는 하루정도 불린 쌀을 사용했다고 한다..

리조또 먹으려면 하루 전에는 마음을 먹어야하는 것인가..

우리가 할 때는 생 쌀 맛이 안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는데 쉐프님이 하시는건 엄청 빨리 끝남..

왜죠..?

ㅠ_ㅠ 같이 시작했는데..?

얼추 완성된 리조또..ㅋㅋ

소량으로 담아주셔서 다 맛보았다..ㅎ_ㅎ

너무너무 맛있었음..ㅜㅜ

클래스 진행 중에 궁금한게 많아서 이것저것 물어봐서..

다른 사람들이 속으로 짜증났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ㅠ_ㅠ 지송염..

덕분에 시간도 30분 정도 지체되고^^;;;

실습할 때 손을 살짝 베었는데

쉐프님이 나보고 열심히 물어봐서 에이스인줄 알았는데 베였다묘...-ㅅ-ㅋ;;;

이론과 실습은 다르자나요.....?ㅋㅋㅋㅋ

이렇게 오늘도 입맛을 업그레이드 하였다...;_;

맨날 맛난거 먹고시프당...꺄루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