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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스트레이트너 구매 & 사용 후기

유부뽀 2020. 6. 25. 13:46

결심이 어려웠던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 구매 이후에는 제품에 대한 믿음이 생겨서

다이슨 에어랩도 사고 이번에 스트레이트너도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을 검색해보니 오픈마켓이 공홈보다 비싸서 오프라인으로 사기로 하고 

내가 가는 백화점 두군데에 문의 해보니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1만5천원 상품권을 준다고 하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3만원 상품권을 준다고 해서 무역센터점에서 구매하였다

다이슨 가격 통제가 철저해서 공홈이나 오프라인에서 사는게 나은 것 같다

 

사기 전에 매장에서 실제로 사용해봤는데 여러 리뷰에서 써있던 것처럼 무게가 좀 있었다

아무래도 무선으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인듯..

평소 판고데기 쓰던 대로 끝부분을 세게 잡으니 옆에 있던 직원이 플렉싱 플레이트라서 손잡이만 잡고 사용해도 된다고 했다

체험 후 구매하려고 카드를 꺼내니 직원이 이런저런 정보들을 이야기해줬는데,

 

  1. 해외여행 시 배터리를 물리적으로 분리시키는 기내 휴대용 태그를 분리한 후 기내 가방에 넣어 들고갈 수 있다.    다만 일본의 경우 다이슨 스트레이트너를 가지고 갈 수 없는데 이유인즉슨, 스트레이트너는 기내 가방에 넣을 수 없는고 다이슨 스트레이트너는 배터리 때문에 기내 가방에 들어가야 하기때문이다!ㅋㅋ 때문에 일본에서만 가지고 출입국할 수 없다 ㅠㅠㅋ
  2. 온도는 3단계 변경이 가능한데 가장 높은 210도는 흑인의 강한 곱슬머리용이니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3. 처음 사용 시 2번 정도 배터리 완전소모와 완전충전을 반복한 후 사용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4. 1년 안에 배터리 고장나면 스트레이트너를 교체해주고 그 이후에는 배터리만 교체가 불가능하니 유선으로 사용하라고 했다 (공홈사이트 들어가니 2년 간 품질 보증이라고 적혀있는데 내가 잘못 들었나..)

구성품. 트레블 파우치 고급지당 'ㅅ'ㅋ
화장대에 거치해둔 모습. 집에 있는 다이슨 제품들이 코랄이라 같은 색으로 구매!
머리 감은 후 모발 완전 건조 상태

 

스트레이트너 사용 후

 

성능 자체는 뭐.. 일반 판고데기와 다를바 없다. 열로 인한 머리카락의 손상이 덜하다고는 하는데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믿을 수밖에^^;;ㅋ

사용미숙이라 그런지 머리가 좀 찝히는 경향이 있다

2-3번 사용 하니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머리카락이 찝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내리는 정도가 됐다

트루컬은 아직 감이 잡히지 않아서 잘 안된다 ㅠㅠ 더 연습해야겠다

발열판이 살짝 들어가있어서 피부에 직접 닿을 확률이 적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윽시 믿고 쓰는 다이슨 'ㅅ'b

하지만 누가 다이슨 3종 중 하나만 추천하라고 하면 에어랩을 추천하겠다

에어랩은 툴이 다양해서 헤어 드라이어나 스트레이트너에 비해 가격값을 하는 것 같다

모르는 새에 롱배럴이 나와서 긴머리를 가진 사람들이 좀더 쉽게 웨이브를 넣을 수 있게 되었더라..

30, 40mm 다 사고싶긴한데 하나에 거진 6만원이라 둘다 사기에는 살짝 부담..

다들 40mm를 많이 사용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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