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냠냠 후기

회사 회식으로 아웃백에 가게 되었다

걍 뭐 대충 파스타랑 스테이크 먹겠지 했는데 토마호크라는게 있다더라

무려 100g당 2만원!

토마호크는 수량한정이라 예약해야 한다

https://www.outback.co.kr/menu/productView.do?pdtIdx=10018&menuIdx=43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우리는 당일에 따로 전화로 예약했고 700~1000g사이 중 700g정도로 3개 주문하였다

토마호크를 주문하면 프리미엄 사이드로 구운 감자/버섯, 시저샐러드, 스프(양송이or브로콜리), 에이드, 파트너 1종이 나오는데 보통 3인 사이즈인지 에이드/스프가 3개씩 나오더라

한 테이블에 4명씩 앉아서 에이드/스프 하나씩 더 시키려고 하니

센스 좋은 점원분이 스프는 서비스로 1개 추가해주시고

에이드는 추가하면 5천원인데 토마호크가 30g당 6천원 추가라

그램수 추가하면서 에이드를 서비스 받는 것으로 바꿔주셨다

고마워요 코엑스 아웃백 'ㅅ'b

 

그냥 아무생각 없이 먹느라 사진은 패스.

 

주문한 토마호크는 메인인 커다란 등심 외에 새우살,늑간살이 사이드처럼? 나온다

처음에 새우살과 등심이 그릴에 올려져 등장하는데 

새우살이 사르사르 녹아서 맛있었고 등심도 비계가 좀 있긴했지만 부드럽고 맛있었다

마지막에 접시로 따로 나온 늑간살도 나름 괜찮았던 기억 'ㅅ'a

 

스테이크 700g + 스프 3개 + 에이드 3잔 + 파스타 1개 + 감자/버섯구이에 14만원......

아무리 생각해도 비싸다...

내 돈주고 사먹으라면 절.대.안.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