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알파카월드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집에서 멀리 나와  알파카 월드에 다녀왔다

 

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6시 (입장마감 오후 4:30, 힐링산책 종료시간 오후 5시)

입장권: 1인 15,000원 (만 36개월 이상~(미만 시 서류지참해야 무료입장), 주중/주말/대소인 공통)

 - 네이버 예약을 통하면 5%할인가인 14,250원에 구매 가능

힐링산책(알파카와 함께 산책): 10,000원이며 매표소가 아닌 해당 장소에서 직접 티켓 구매

파카코인: 1개당 1,000원이며 매표소에서 5개 묶음으로 구매 가능

 - 입장 후에는 현금을 통해 동물들 먹이 자판기에서 구매 가능, 남는 파카코인은 환불 가능

 

* 그외, 유모차 무료 대여(24개월 미만, 선착순), 셔틀버스(무료)

 

코스는 아래와 같다

출처: www.alpacaworld.co.kr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들어갔는데

가이드맵보고 코스가 생각보다 길다 생각했는데...

등산하는 줄;;; 오르막이 왜이리 많은지 ㅜㅜㅋㅋ

일부 코스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며 모두 찍으면 매표소 옆의 기념품샵에서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출처: www.alpacaworld.co.kr

 

우리 윤아 같은 경우는 알파카를 무서워해서 ㅠㅠ 파카코인이 좀 무의미했다

무서워서 근처도 안감...

색칠나라에서 제일 재밌게 놀았다

무서워하는 김윤아씨..

가이드를 보면 알겠지만, 알파카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다 거의 동물원급..

날씨도 좋고 사진찍을 곳도 많아서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다음에 또 가보고 싶을 정도로 :) 

 

 

알파카월드에서 나와서는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집으로 갔다

간장닭갈비를 먹으러 간거였는데 해당 닭갈비는 2호점에서만 판매하는 것이었다 ㅠㅠ

아쉽게도 우리가 간 곳은 1호점이라 어쩔수없이 일반 철판 닭갈비를 먹었고 윤아를 위해서는 어린이 돈까스 시켜줬다

근처에 원조 감자빵집인 감자밭도 있어서 몇개 사가지고 왔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