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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2 - 신사이바시스지

유부뽀 2015. 3. 23. 17:14

11시 체크아웃하고 나오니 햇볕이 쨍쨍한게 날씨가 너무 좋았다

출국비행기 시간이 1시간 늘어나서 좀더 여유롭겠다 싶었는데

밥먹고 구경 조금 하고 쇼핑 조금 하니 시간이 후닥후닥 가더라..ㅜㅜ


회사분이랑 닮아서 찍었는데...ㅋ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지...

싱기해서 찍어봄. 

요런걸로 세카오와 DJ가 디제잉하나?


오빠도 발이 계속 아프대서 옷 구경하기도 뭐하고..

짱짱 좋은 일본 속옷만 2셋트 사고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밥먹으러 갔다

8층의 식당가에 치보가 있길래 들어가니 이미 예약으로 만석 ㅜ.ㅜ

돈까스가 좋다고 해서 들어간 집에 장어셋트가 있어서 

좀 비싼거 먹어봤는데..

밥은 짱아찌랑 비벼졌는지 짜고..

장어도 짜고..

ㅠㅠ 3천엔 짜리였는데 ㅠㅠ 망했다 ㅠㅠ

그에 반해 오빠는 돈까스 먹었는데.. 괜찮더라..;ㅂ; 고기도 실하고..

앞으로 아무대서 암거나 먹지 않는걸루..ㅜㅜ






진짜 맛없었다 ㅠㅠ

알아보고 가지 않은 자의 말로..


나도 돈까스나 시킬걸.......................


난바로 걷는 도중에 발견한 신발집에는 내 사이즈가 없어서 못사서 우울해지고..

덴덴타운에 다시 가보니 전날과 다르게 사람이 없어서 썰렁...

원래 이랬어야 했는데...

덴덴타운에서 겨우 찾은 물건은 카드 결제가 안되서 구매도 못하고..

시간도 애매해서 공항에 가서 수하물과 티켓 처리 한 후에 공항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내가 시킨 스테이크는 짜고...ㅜㅜ



쟈니스에서 뭐 하더라?



지나갈때마다 줄서있던 곳..

가보고싶었눈뎅..


매직더게더링ㅋㅋㅋㅋㅋㅋ

기밀태씨의 카드 설명 열심히 들었당




이거 진짜 맛있엉

내 스타일이야 ㅠㅠ


짜............................ㅜㅜ



출국 수속한 후에 부탁받은 거랑 회사사람들 줄 선물 사러 면세점으로 달려갔는데

이게 웬걸 ㅠㅠ 도쿄 바나나 품절;; 

중궈들이 다 쓸어갔나 했더니... 한국사람들이 다 쓸어감....

하하하 ;ㅁ;............

할 수 없이 삐요코로 통일 ㅜㅜ


서울로 가는 기내식은 마음에 들었다 'ㅁ'

무려 콜라도 주구.. 스낵도 부탁하니 받을 수 있었는데

스낵이 너무 맛있어서 더 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동이 났다는..;ㅁ;

아쉬웠다..;ㅁ;ㅋㅋ

여행도 2박3일 밖에 안되서 아쉽고..

아쉬움만 가득했던 마지막 날이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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