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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8 - 신주쿠, 지브리미술관, 하라주쿠, 시부야

유부뽀 2014. 4. 24. 15:11


5월에 길게 가려던 일본여행은 비싼 가격때문에 무산되고 벚꽃이나 볼까 하는 마음에 3월말-4월초로 변경하였다.


아침 8시 비행기였던 탓에 새벽 4시 반에 기상해서 차 끌고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한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기다리지 않고 수속하고 노는게 나은 것 같아 후회는 없다 ㅠㅠ

김포주차장은 평일 1만원, 주말 1.5만원으로 일 주차비를 받는데

여행다녀와서 짐이랑 피곤한거 생각하면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것은 후에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


수속하고 나니 6시 120분..

6시 반이나 되어야 로밍센터가 문을 여는데

일전과 마찬가지로 KT가 꼴등 ^^

서비스 직원도 적고...

KT는 정말이지 별로다 ㅠㅠ



우리가 타게된 비행기

엄청 크더라 @ㅁ@



게임도 있고 영화도 있던.. 한국어지원도 되고 ㅋㅋ

하지만 피곤하니까 별로 ㅠㅠ) 이용할 생각이 안든다



기내식

맛없다 ㅠ

밀가루 맛이 나고..

파인애플과 과자는 괜찮음..;_;



10시 10분에 도착해서 입국 수속 짐을 찾고

예전에 사둔 파스모를 챙겨간 덕에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었다

게다가 무려 720엔이나 들어있었고 ㅋㅋ


각자 파스모 충전하고 이번엔 모노레일이 타고 싶어서 타러 갔는데

마침 온 모노레일이 급행! +_+ 운이 좋았다 ㅎ_ㅎ



모노레일 종점인 하마마츠쵸에서 신주쿠로 이동하였다

숙소는 예전에 갔다가 맘에 들어서 또 예약하게된 신주쿠 워싱턴

이번엔 신주쿠 프린스호텔로 갈까했는데

너무 비쌈 ㅠㅠ

신주쿠워싱턴 근처에는 요도바시도있고 라비도 있고 무엇보다 츠케멘이 맛있는 야스베에가 있다!

;ㅁ;



12시에 도착했으나 얼리체크인이 안되서 짐을 맡기고 2시에 체크인하기로 ㅠㅠ

요도바시와서 오빠의 아이폰 충전케이스 찾고 있었는데 난 이게 참 이쁘더라 ㅋㅋㅋ 

리틀 그린맨 짱죠앙 ㅎㅎ


.. 사진 않음


나는 데이터 무제한 신청 안해서 일본에서 할 수 있을까 하고 왔는데

기간 유심칩은 일본에서 개통된 폰이 있어야 한다고.. 겨우 설명을 알아들을 수 있었다 ㅠ.ㅠ

인터넷 검색해서 나온 일본 유심칩 사용한 건 어떻게 한건진 모르겠다 ㅠㅠ

인터넷 주문만이 가능한건가... 알수음슴 ㅠㅠ



배고프니 점심먹으러 야스베에~!

츠케멘이 참 맛있다 +_+



머리를 풀어놓은 상태로 갔더니

이렇게 머리끈도 준다 ㅎ_ㅎ

친절데스네 ㅎ_ㅎ



쟈쟌

2번째 양으로 시켰고 계란 추가!흐흐흐 +_+


옆에 오빠는 만두도 추가하면서 3번째 양으로 시켰다 ㅋㅋ 다 못먹으심 ㅋㅋㅋㅋㅋ 으휴 ㅋㅋ

어짜피 양에 가격추가는 없으니까

근데 괜히 남기면 미안함요(..)



할거 없어서 돌아다니다가 

도쿄도청 45층에 올라가서 전망대 구경했다 ( 북쪽도쿄도청 )

야경이 이쁠 것같으나 저녁엔 가지 않았다 -ㅂ-


2시가 되어 체크인하고 

신주쿠에서 미타카로 이동!

지브리 스튜디오로 고고싱!



미타카역에 도착해서 지브리미술관 방면으로 나오니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자동발권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왕복을 끊으면 더 쌉 'ㅁ'b



파스모 케이스에 고이고이 모셔둠



저 노란통이 발권기--;;







다른 사람들이 사진찍을 땐 이렇게 기다리는지 몰랐쮜...



예쁜 깃발이 펄럭인다



입장권으로 받은 그 유명한 필름 티켓 



ㅠ_ㅠ 무슨장면임?

너 누구셈 ㅠ



지브리미술관 기념품점에 갔는데 이번 여행의 목적 중 하나였던 노리타케 접시를 보았다!



무려 4장이나 샀음 ㅠㅠ 다 사고 싶었지만...ㅠㅠ 비싸기두 하니까..흐귱

덕분에 긴자에서 노리타케 판매점에 가지 않아도 되었다 'ㅁ' 얏호!



귀여운 정류장



버스를 타고 미타카역으로 이동해서 다시 신주쿠로 돌아왔다 :)

신주쿠 루미네 지하 2층에 있는 HARBS-하브스!


마실 것을 1인 1잔으로 정해놓고 있어서 비쌈 ㅠ_ㅠ힝




때마침 딸기 시즌이라 딸기 메뉴들이 좌르륵.. 흐아..다 먹어보고싶지만 무리뉴ㅠㅠ

아쉽지만 깔끔한 딸기케익을 하나 먹자

그리고 언제나 먹는 밀크 크레페 :)



가격보시라 ㅠㅠ 졸비쌈 하하하하




흐앙

피오니 저리가라;ㅁ;♡



맛있는거 먹고나니 힘내서........

오빠가 좋아하는 악기 구경하러--;

작년에 왔을 때 아이바네즈 물건이 제일 많다고 한 시부야의 그랜디 앤 정글 (Grandey & Jungle)


이건 울오빠의 목적이었음..-ㅂ-

뭔가 특이한 픽업이 달린게 필요하다며 보러 왔는데

본인이 생각했던 물건 외에 더 좋은 것이 있어서 꽤나 고민하시던..



출구는 잘 기억 안나는데 

시부야역에서 육교가 있는 쪽으로 나와서 그 육교를 올라가서 바라본 모습이다 ㅇ_ㅇ

KEY라고 써있는 건물 옆이 해당 악기점 'ㅁ'



밤이라 사진이 다 흔들흔들~_~



시부야 길거리 지나가다가 본 케익집



디즈니샵도 놀러가고~_~



애플샵도 들어가고 ~_~



하라주쿠쪽으로 신나게 걸어서 

ㅡ 가던길에 발견한 작은 타코야끼 집.

블로그에서 보고 가고 싶다라고 생각만 하고 일부러 찾진 않았는데

뜨억하니 보이길래 냉콤 가서 사먹었다 ㅋㅋ

가게에 서서 못먹게하지만 ㅠㅠ 마이쪙



키디랜드 도착!

1층부터 7층?까지 다 캐릭터샵

종류가 다양해서 각 캐릭터 용품에 따지자면 스케일이 좀 작긴 하다



그때 유행이었던 겨울왕국 ㅎ



도착한 시간이 이미 너무 늦은터라

대충 둘러보고나니 폐점시간이라고 나가라고 하더라 ㅠ_ㅠ


하라주쿠에서 다시 신주쿠역으로 이동..

숙소 근처의 편의점에서 먹을 것 바리바리 싸들고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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