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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31 -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유부뽀 2014. 4. 25. 17:37


마지막날.. 

전날 피곤했지만 11시까지 체크아웃이었으므로 ㅠㅠ

아쉬움을 남기며 괜히 입구 한장 ㅠㅠ



오늘도 요도바시에 들렸다가 하라주쿠로 이동하기로 했다

쇼핑하기 위하여 +.+ 꺄르륵

작년에는 하라주쿠에 캐리어 맡기려다가 못맡겨서 한참 고생했던 기억이...ㅠㅠ

그래서 신주쿠에 맡기고 가려고 했는데..으아니.. 자리가 없다...

ㅠㅠ어쩔수 없이 두번째 목적지인 시부야로 먼저 이동하여 캐리어를 맡기러 갔다

시부야에는 역 안이 아닌 역 밖에 코인락커가 있어서 교통비를 낼 수 밖에 없었다 ㅠㅠ

교통비가 아깝지만 힘드니까 어쩔 수강..ㅠㅠ


시부야에서 다시 하라주쿠로 이동!

원래 egg'n things에 가고 싶었는데 사람이 분명 많겠지 싶어서...포기..ㅠ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옷과 악세사리들을 좀 사고 


배고파서 freshness burger에 들어가서 한끼 떼웠다

맛있는 오믈렛 버거 냠냠


그다음 목적지는 몬슈슈!

롤케익을 잡솨야겠다!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천천히 걸어갔다

가다가 본 작은 공원에서도 벚꽃이 활짝..:D




우리나라에선 더이상 찾아볼 수 없는 음반점...



일본에서 놀랐던게 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거의! 아니 완전 없었다는 거...

덕분에 오빠도 담배피기가 어려웠다 ㅋㅋ

구석에 서서 피워야하는..-ㅂ- 흡연자들의 설움?!ㅎㅎ


암튼 길가다가 발견한 무료 흡연실 

주민등록증같은거 보여주면 패스인데

우리는 외국인이니 여권으로 패스하였다.

난 담배가 싫으니 밖에서 대기 ㅠ_ㅠ



드디어 찾은 도큐 백화점의 몬쉐르!!

으하하+ㅁ+

한국에도 있지만 일본에서 맛보고 싶어서 굳이 찾아갔다

맛있어보인다 이찌고롤케이끄..ㅠㅠ

하지만 배부르니 우리가 산건 반토막짜리 롤케익 ;ㅂ;




백화점에서 나와 악기점으로 가서 일전에 사둔 악기를 가지러 갔는데

정작 구매한 오빠를 알아보지 않고 날 알아보더니 갖다줌 'ㅁ'ㅋㅋㅋㅋ

그외 오토튜너와 기타 스트랩 등등 구매 ~_~

한국보다 훨~씬 싸다고 했다 ㅎㅎ

우리나란 다 비싸 ㅜㅜ


원활한 수속을 밟기 위해 일찍 공항으로 출발하였다

공항 식당가가 무지 이쁘게 되어있었다




카페에 들려서 사둔 도지마 롤케익을 먹었는데

흠냐르 ㅠㅠ 넘 맛나 ㅠㅠ

또 먹구싶다



한참을 앉아서 소화시키다가

쯔루통탄이라도 먹을까 해서 갔더니 거기도 줄줄줄...ㅠㅠ

담엔 일찍 가야지 ㅠㅠ


기존에 항공편이 바뀌면서 좀 작은 항공기를 타게되었는데

기내식은 구렸음 ㅠㅠ

힝...ㅠㅠ



3박 4일간 열심히 쇼핑하고 신나게 먹방찍은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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