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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키즈카페] 째깍섬 바운스 파미어스몰점

유부뽀 2021. 9. 22. 01:00

"판교 아이랑" 으로 검색했더니 나왔던 째깍섬 파미어스몰점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 유심히 검색했더니

나름 열심히 뛰어놀만한 곳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어서 한번 가보게 되었다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전혀 알지 못해서 처음으로 가본 파미어스몰..

 

지하에 주차 하고 올라오는데

서치하다 얼핏 봤던 카페 거부기가 보였고 네이처리움이라고 수족관이 잔뜩 있는 곳도 보였다

일단 우리가 향한 곳은 2층에 있는 째깍섬 바운스

입구 키오스크에서 입장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데 첫 방문일 경우 회원가입을 진행한다

그 이후 아이용 바코드 스티커는 출력하고 함께 들어갈 보호자 바코드가 카톡으로 날아온다

 

금액은 후불로 1시간에 15,000원, 2시간에 25,500원인데 10분에 2,500원씩 추가 된다

(1시간 40분 이용할 경우 15,000 + 10,000 = 25,000)

 

오감 클래스

바운스에 입장하려면 고무가 붙어있는 미끄럼방지용 마찰80%?인 양말을 신어야하는데 

확인하지 못했던 정보라 프론트에서 구매하였다 

5개 정도의 사이즈가 있고 발 사이즈에 맞게 구매하면 된다 (개당 2~3000원 정도)

우리는 아이용 XS, 내것 M, 남편것 L 이렇게 3개 구매했다

다음에 이용할 때 가져가야할 듯;;

 

도시농부 클래스 진행중

클래스 진행하고 싶었는데 현장에서 진행하려면 아이 바코드를 찍어야해서 놀고 있는애 델구 왔더니 이미 마감되어 있었음..

현장에서 예약하는 것보단 차라리 하루 전날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더 나은듯하다 ㅠㅠ

바코드도 안찍혀서 완전 빡쳤었음...

15분 정도 조명과 음악을 틀어줘서 마치 아이들용 디스코장 같은 느낌..
여길 제일 좋아했던 듯 ...
경사가 꽤 되는 미끄럼틀인데 용기내서 잘 타더라~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시설도 엄청 깔끔하고

바운스 시작 전에 선생님들이 준비운동 시켜준다 

돌아다니면서 가이드 해주고 주의도 주고 여러가지 감독하고 있어서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여기에 놓고 시간을 보내다가 와도 될 듯 하다~

(실제로 그런 부모들도 많았고..)

 

등 뒤에 붙인 아이용 바코드에 이름과 나이가 적혀있는데

선생님들이 그걸 보고 친근하게 아이 이름 불러주는게 꽤나 괜찮게 보였다 

(야, 거기, 너, 이런것보다는 훨씬 나으니까..)

 

다음번엔 클래스 예약해서 다시 갈 예정!

맘에 쏙 들었던 키즈카페였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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