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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소장소
레드 라이딩 후드 감독 캐서린 하드윅 (2011 / 캐나다,미국)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게리 올드만 상세보기 2011.03.20 @ 강동 CGV 월드 인베이젼을 보려는걸 막고 보게 된 영화 평점은 7점대. 고만고만한 점수에 볼까 망설였지만.. 보고싶은건 굿모닝에브리원이었지만..ㅠㅠ 어쨌든 모두가 동의한 영화. 레드 라이딩 후드. 동화 빨간망토를 각색해서 만든 영화. 약간의 스릴러와 동화적 판타지가 어우러져 영화의 흥미를 돋군다 늑대인간을 두려워하여 보름달이 뜨는 날마다 제물을 바치는 마을 그 마을에 사는 아름다운 처녀 발레리 그녀와 어릴적부터 함께 지낸 소꼽친구 피터 둘은 서로 사랑하지만 부모님은 돈을 위해 헨리와 약혼시킨다 그 사실을 알게된 발레리는 피터와 야반도주를 하려하지만 발레리의 언니가 늑대에..
야 이 씨 ㅋㅋㅋ 일 똑바로 안해?ㅋㅋㅋ
줄리아의 눈 감독 기옘 모랄레스 (2010 / 스페인) 출연 벨렌 루에다,루이스 호마르,파블로 데르키 상세보기 2011.03.09 @ 압구정 CGV 이틀연속으로 당첨된 시사회 :) 두번째는 줄리아의 눈! 스릴러라 꼭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영화였기 때문에 당첨소식이 너무도 반가웠다! 선천적으로 시력을 잃는 병에 걸린 줄리아. 그보다 먼저 발병하여 시력을 잃은 언니인 사라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녀의 행적들을 조사하던 중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사람에 대해 파헤치게 된다 그러던 도중 남편이 실종되고 자신의 눈 또한 극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급속히 악화되어 수술을 받고 언니의 집에서 간병인과 함께 붕대를 풀 날만을 기다리게 된다 초반에는 지루한감이 없잖아 있어서 좀 졸았고 중후반부에 조금씩 놀라게..
사랑이 무서워 감독 정우철 (2011 / 한국) 출연 임창정,김규리 상세보기 2011.03.08 @ 서울극장 오랜만에 지우 시사회 당첨으로 보게 된 . 배우는 친숙한 임창정과 오랜만에 보는 김규리 (김민선에서 개명하셨더라;) 홈쇼핑 배우가 직업인 상열. 함께 시식배우로 있는 소연을 짝사랑하지만 얼굴도 직업도 돈도 모두 평균이하는 상열이 그녀의 눈에 찰리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소연에게 전화가 오고 그녀의 말못할 고민을 듣게 된다. 하지만 상열은 고민에 담긴 진실을 알아채지 못하고 그녀와 필름이 끊길 때까지 술을 마신 후 모텔에서 일어난 그는 쾌재를 부르지만 바로 당일에 일을 관둬버린 소연. 그 날에 있었던 일로 계속 전화하지만 냉담한 반응만 있을 뿐.. 그런데 몇 일 후 상열은 소연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
아웃라이어(OUTLIERS)성공의기회를발견한사람들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말콤 글래드웰 (김영사, 2009년) 상세보기 올해 책 열심히 읽기로 결심하고 사수분 추천으로 읽게된 책. 자기계발서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희망을 주는데 이 책은 뭐 -_-;; 희망보다는 주변환경, 시대를 타고나야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다. 라는 이야기라서... 공감은 가지 않지만 뭐 어떻게보면 현실적으로 써놓은 걸지도 모른다-_-;;; 시대에 뛰어난 사람을 아웃라이어라고 하는데 그 책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1만 시간. 말로 해서 1만 시간이지, 날짜로 환산하면 대략 20년정도이다. 그것도 하루 7시간씩 했을 때. 이것저것 ..
블랙 스완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2010 / 미국) 출연 나탈리 포트만,밀라 쿠니스,뱅상 카셀 상세보기 2011.03.02 @ 강동 CGV CGV VIP 쿠폰북도 발급받을겸 보고싶었던 영화도 볼겸 찾은 강동 CGV. 각시투구의 비밀이 곧 내려갈 낌새를 보이지만.. 예고편에서 완전 끌려버린 블랙스완으로 티켓팅했다. 순수하고 여리고 착하기만한 니나. 극단에서 오랫동안 발레리나를 했던 그녀에게 백조의 호수의 여주인공역은 빼앗기기 싫은 배역이다, 그녀는 백조의 연기는 완벽하지만 흑조의 연기는 어설프기 그지 없을 따름. 단장의 눈에 들어 여주인공역을 얻게되고 그 역에 대한 부담감과 주변에서 그녀에게 주는 중압감으로 점점 스스로를 잃어버리게된다. 초반에는 그녀의 나약함이 너무 짜증났었는데 보다보면 어쩔수 없이 ..
문득 어디까지가 이해해주는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이상한건 아닌데 이상하다고 생각할 때, 그렇게 생각하는 나를 발견하면 이대로 괜찮은가 싶은 생각도 든다. 사소한 것도 서로가 받아들이는 차이에 힘이 든다. 사소한 것도 챙겨줄 때 중요한 것도 챙겨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사소한 것은 넘기고 중요한 것은 꼭 챙긴다는 것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다. 그것에 대한 서로에 대한 생각 차이가 있으니까. 베스트는 없어도 최선은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또 혼자 고민한다.
지엪군을 사기로 마음먹고 구매까지 4일. 그간 중고장터 검색한다고 머리싸맨거 생각하면.. 어휴 ㅠㅠ 사고나서 완전 만족! 그런데 인물사진은 그지같앙ㅋㅋㅋㅋ 사진찍는 연습 많이 해야겠다 ;ㅂ; 요즘 졸공도우미한다고 체력이 급저하 아침에 일어나기가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다 ㅠㅠ 배고픔도 금방금방 느끼고... 끝나면 푹 좀 쉬고싶다 ㅠㅠ 오리-홍대-강동 왔다갔다하기 죽을 맛이다..ㅠㅠ
GF1 사려고 중고장터 두군데를 번갈아가며 보던 중 정말 정말 맘에 드는 물건 발견했는데 광주라 고민하다가 거기있는 아이 한 명이 생각나서 급히 쪽지보냈다 연락이 와서 아싸리하고 이야기 하다가 그 애가 사는 곳보다 좀 멀어서 다른곳에서 보자고 하면 안되니까 다른 사람이 이미 오기로 했다며 죄송하단다 -_- 그럼 애초에 먼저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야하는거아닌가? 아~ 정말이지 쿨매라고 이리재고 저리재는건가!! 아 열받아!! 그뒤로 미친듯 장터 새로고침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아오 잉.,..ㅠㅠ 그래도 오늘 기분 좋은 문자 하나가 왔다~;ㅅ; 헤헷 언넝 사고 싶당.. GF1... T_T
고백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미나토 가나에 (비채, 2009년) 상세보기 고백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 (2010 / 일본) 출연 마츠 다카코,오카다 마사키 상세보기 은 영화 예고편으로 알게되었다. "내 딸을 죽인 사람은 우리 반에 있습니다." 낮게 깔린 목소리와 대사가 이상하게 어울려 굉장히 보고싶어졌던 영화. 영화는 굉장히 만족! 여주인공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 비루한 글솜씨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ㅠㅠ 뭐랄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 수 없는, 사랑하는 딸을 잃은 여자의 차가운 고백으로 시작하여 뭔가 하나씩 결여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처럼 펼쳐지는 진행이 맘에 들었다 원작인 책은 역시나 좀더 디테일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영화에서 약간 부족했던 캐릭터 설명과 스토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