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소장소

하나하나 하기 귀찮아서 한번에 몰아하기-_- 주말에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오븐이나 신나게 써보자는 생각에 뭘 만들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간단한 것들로 결정.... (빵은 너무 귀찮아..앙..ㅠㅠ) 먼저 마늘빵 :) 마늘빵을 만들기위해 구매한 버터, 파슬리가루, 바게뜨빵. 마늘은 지난 주말에 열심히 동생이 다져놓은게 있어서 그것을 사용..^^; 나중에 엄마가 뭐라하실지..ㅡ.,ㅡ;;;; 먼저 계란을 대충 풀고 파슬리 가루와 마늘다진 것을 마구-ㅅ- 넣어줌 최대한 마늘다진걸 녹여주고싶었지만.. 그게 안되능.. 다음엔 곱게 다진걸 쓰고 싶다.. 만든 양념을 붓을 이용해 빵에 발라서 오븐에 굽기 :) 160도에 15분이었던가.. 기억나지 않아..=ㅁ=... 구워서 먹다보니 사진찍는걸 깜박..ㅠㅠㅋㅋ 동생들이 맛..

이번 도전과제는 아망디오 쇼콜라 (초코 아몬드 쿠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도전 :) 헤헤 처음 시작하는 홈베이킹이다보니 필요한게 많았다..ㅠㅠㅋ 전자저울, 체, 믹스볼, 계량컵, 베이킹파우더, 박력분, 그외 재료 등..-ㅁ- 집 근처에서 모두 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 일단 저울에 계량하는데 다른건 다 쉬웠는데 베이킹파우더 1g....-_-.... 3g까지는 어케 나오길래 그걸 3등분했다..-_- 계량스푼이 매우 절실했음..ㅠㅠ 먼저 가볍게 아몬드를 볶았다 더 고소해진다고 그래서 -ㅁ- 버터랑 설탕을 섞어주는데 버터를 녹혀놓지 않아서 드라이기로 온풍좀 쐬어주며 섞음-_-;; 쟈쟌-_- 이쁘게 섞임 설탕이 녹여야하는 줄알았는데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걸 한참 후에 알게됨 -_-; 밀..

오븐을 샀으니 써줘야지..-ㅅ- 근처 슈퍼에서 파는 믹스가루 친구가 믹스가루로 하는거 아니랬지만 처음이라 봐달라그랬음..ㅎㅎ 재료는 간단하게 믹스 한봉지, 계란 한개, 우유 70ml 먼저 우유와 계란을 넣고 거품나지 않을정도로 저어서 섞어준다 그 뒤에 믹스를 뿌리기.. 까만게 나와서 깜짝 놀랐다가 검은깨찰빵이라고 생각하고 안도-_-;; 반죽을 하는데 수분이 적어서 이렇게 반죽하는게 맞나 싶기도 했다; 그래도 겨우겨우 모든 가루와 반죽 완료 후 동그랗게 떼어 빚었는데...!! 설명서에 써있는 오븐 예열에 굽기가 도저히 이해가지 않았다 ㅋㅋ 예열 180도에 30~40분 구으라고 했는데 우리집 오븐이 180도 에서 10분간 유지되는거다..-_- 이걸 3번 반복해야되는건지 아니면 그냥 냅두는건지 모르겠어서 -_..

올해 발렌타인데이 때 만들었던 두가지 초코렛.. 귀찮아서 안올리다가 ㅠㅠ 이제 올림. 재료양은 기억이 안남..ㅠㅠ 아흑..ㅠㅠ 먼저 아몬드를 설탕에 졸이기 먼저 설탕을 넣고 색이 변할때까지 휘저으면 안된다고 그래서 가만히 냅두다가 어느정도 졸였다 싶어서 아몬드 넣고 슬쩍슬쩍 휘저어 주기 :) 팬에서 꺼내자마자 굳어버려서 후다닥 떼어줬다 -.-;; 다크 초코렛을 중탕하기 조금씩 부어서 굳히고 또 붓고 굳히고... 해야하지만 그러기에는 시간이 너무 걸려서 ㅠㅠ 몇번 하다가 귀찮아서 때리침; 아몽드쇼콜라가 굳는 동안 파베 초코렛 만들기 :) 다크반 밀크반 'ㅁ' 미리 끓여둔 생크림에다가 초코렛을 넣어 함께 저어 녹였다 :) 그리고 유산지를 깔아둔 틀에 붓고 굳혔다. 사진으로 따로 찍진 않음..ㅡ_ㅡ;; 녹이는..

인간의증명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드라마/영화소설 지은이 모리무라 세이치 (해문출판사, 2011년) 상세보기 요즘 로열패밀리에 한창 빠져있다 우연히 인기 검색어에 떠서 보다가 연관검색어가 로열패밀리 원작 같은게 나오길래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라는 책이 모토가 되었다는 걸 알았다. 4~5화까지는 다른 내용을 만들고 그 담부터는 소설의 내용을 땄다고 하던데.. 현재 소설을 모두 읽고 10화까지 본 지금.. 겹치는 부분은 있긴 하지만 소설과는 다른 내용이 전개될 것같다 소설의 시작은 조니 헤이워드라는 흑인이 호텔에서 살해된채로 발견되는 것에서 시작된다. 할렘가에 살던 조니가 어떻게 일본에 왔는지, 왜 일본에 왔는지 그리고 칼에 맞은 채로 호텔에 왜 들어왔던건지 조사하게된다 한켠에서는 어느 호스테스의 실종..

미트 페어런츠 3 감독 폴 웨이츠 (2010 / 미국) 출연 로버트 드 니로,벤 스틸러,제시카 알바,오웬 윌슨 상세보기 2011.04.02 @ 강동 CGV 1,2는 안봤지만 재밌어보여서 봤는데.. 왠지 미국 개그를 모르면 웃음이 잘 나오지 않는 영화같다; 개인평점 ★★★☆☆

위험한 상견례 감독 김진영 (2011 / 한국) 출연 송새벽,이시영,백윤식,김수미 상세보기 2011.03.31 @ 강동 롯데시네마 좋아하는 송새벽씨가 나오는 영화. 이번에도 어눌한 역활을 하셨다 솔직히 그걸 너무 잘하고 많은 웃음을 선사하지만 다음에는 좀더 진지한 연기 해보셨으면 좋겠다 때는 7-80년대 .. 카페에서 리퀘스트 노래를 틀어주고 박남정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때 롯데와 해태가 라이벌구도를 가질 때 전라도 남자와 경상도 여자가 만나서 사랑에 빠져 우리나라판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스토리를 보여준다 스토리는 둘째치고 송새벽과 이시영의 찰떡궁합같은 연기가 매우 볼만한 영화 요즘 웃음이 줄었는지 영화가 재미가 없던건지 그냥 몇번의 실소뿐;; 개인평점 ★★★☆☆

킹스 스피치 감독 톰 후퍼 (2010 / 미국,영국,오스트레일리아) 출연 콜린 퍼스,제프리 러시,헬레나 본햄 카터 상세보기 2011.03.29 @ 오리 CGV 영화 제목을 먼저 알고 서프라이즈에서 이에 관련된 일화를 알게 된 후 보게된 영화 조지6세에 관련된 일화를 잔잔한 감동과 함께 보여준 영화. 딱히 긴박함이나 그런건 없어서.. 나쁘게 말하면 심심한 영화랄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콜린퍼스, 헬레나 본햄 카터가 나와서 꼭 보고싶었던 영화 :) 개인평점 ★★★☆☆

황당한 외계인: 폴 감독 그렉 모톨라 (2011 / 프랑스,영국) 출연 사이먼 페그,닉 프로스트,세스 로겐,제이슨 베이트먼,시고니 위버 상세보기 2011.03.23 @ 용산 CGV 진짜 아무런 기대도 안하고 간 영화 느낌 자체가 삼류영화 같아서...-_-;;; 만화와 외계인 오타쿠인 두 영국인은 미국에 와서 코믹회장과 외계인과 관련된 지역들을 탐방하게 된다. UFO가 나타났던 곳으로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외계인 폴과 만나게 된다. 목숨을 위협받는 폴을 데리고 그를 구출하러 오기로 한 장소로 함께 가게되고 가는 길에 많은 에피소드가 발생한다. 생각보다 많은 웃음과 생각치도 못한 반전이 숨어있는 영화! 돈 쓰기도 안쓰기도 애매한 영화..-ㅁ-;;; 개인평점 ★★★☆☆

라스트 나잇 감독 마시 태지딘 (2010 / 프랑스,미국)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샘 워싱턴,에바 멘데스,기욤 까네 상세보기 2011.03.21 @ 충무로 대한극장 별 생각 없이 보러간 시사회. 제목 그대로 한 연인의 외도의 마지막 밤이랄까.. 남부러울 것없는 금슬을 지닌 조안나와 마이클 부부. 어느 날 조안나는 마이클이 다니는 회사 파티에서 마이클과 뭔가 있어보이는 여자를 보게된다. 파티에서 돌아와 그를 추궁하지만 아무일 없었다는 그의 단호함을 믿고 다음날 그 여자와 남편의 친구와 남편은 출장을 가게된다. 혼자 남아 커피 한잔하기위해 들른 커피숍 밖에서 지난 연인을 만나게 된다 마이클과 잠시 헤어졌던 사이에 만났던 그는 결혼하고 나서도 이따금씩 생각이 나는, 아직 감정이 남아있던 사람이다. 너무 자유로운..